Welcome to F#(7) - 클리프 행어.

F# 2009. 4. 26. 18:2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거인의 어깨에 위태롭게 매달려서 안간힘-_-.

여전히 함수형언어를, F#을 이해하기 위해서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제 짧은 생각인지 모르겠으나, F#을 처음배우는 프로그래밍언어로 생각하시는 분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호기심이든 다른 목적이 있어서든 기존에 주력으로 쓰는 명령형 언어가 있고 추가로 공부하려고 하시는 분이 거의 대부분이 아닐까 합니다.(게다가 F#은 C#이나 VB.NET을 하시던 분이 거의 대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저 역시 C#을 주력으로 쓰면서 F#을 공부하고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단순히 문법적 차이를 말씀드리기 보다는 함수형언어에 깔려있는 사상&접근법&관점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데, 부족한 지식으로 글이 들쭉날쭉하고 앞내용과 뒷내용이 연결이 안되는, 한글이 생긴이래 진급을 못하고 있는 불상사도 자주 보게되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함수형언어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 논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Anders hejlsberg가 언어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은 다른 거인의 어깨위에 서있다고 말을 했었는데, 저는 거인의 어깨에 선게 아니라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_-;  아놔, 오늘도 서론이 길군요-_-;;

 

-무슨 논문이냐.

제가 한번 
"Why Functional Programming Matters?"라는 논문에 대해서 언급한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트의 바탕이 될 이 논문에서 모듈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However, there is a very important point that is often missed. When writing a modular program to solve a problem, one first divides the problem into subproblems, then solves the sub-problems and combines the solutions. The ways in which one can divide up the original problem depend directly on the ways in which one can glue solutions together. Therefore, to increase ones ability to modularise a problem conceptually, one must provide new kinds of glue in the programming language. Complicated scope rules and provision for separate compilation only help with clerical details; they offer no new conceptual tools for decomposing problems. 

하지만, 그런 이야기에서 중요한 점이 무시되곤 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듈화된 프로그램을 작성할때, 프로그래머는 우선 문제를 작은 문제로 분리해내야 하고, 각각의 작은문제를 해결해서 하나의 솔루션으로 조합해야 한다. 문제를 어떻게 분리할지는 전적으로 해결된 문제들을 어떻게 하나의 솔루션으로 조합할지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프로그래머가 조금더 능숙하게 문제를 모듈화해서 해결하게 해주려면, 프로그래밍언어에서 문제를 붙이기 위한 새로운 접착제를 제공해줘야 한다.  복잡한 스코프룰이나 분리컴파일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들은 그저 사무적인일(문제를 해결하는일 자체보다는 코드작성을 도와주는 부차적인일)정도를 도와줄 뿐이다. 즉, 문제를 잘개 쪼개기 위해선 아무 도움도 안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함수형언어에서 문제를 붙이기 위해 쓰이는 두가지 접착제를 소개합니다. 그 중 하나가 지난포스트에서도 언급했었던 higher-order function입니다. 기억나시나요? 함수를 인자로 받고 함수를 리턴가능한 함수가 higher-order function이었죠? 이 논문은 Miranda라는 언어를 사용하면서 Haskell을 쓰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된 논문이라 F#으로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은 없군요. 크하하하-_-;;

그럼 저자가 higher-order function의 예로 언급한 reduce를 F#으로 구현해보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duce는 MapReduce때문에 유명해지기도 했고, fold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요, 아마도 fold나 reduce나 둘다 뭔가를 하나씩 줄여나가는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붙인 이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원문을 보실분들을 위해서 Miranda에 대해서 아주초큼 설명을 드리자면, Miranda는 ML에서 ML은 Lisp에서 출발한 언어라고 합니다. Lisp에서는 리스트를 Pair의 조합으로 표현하는데요, 여기서도 그런거 같습니다. Pair의 조합이란 cons(construct의 준말이라는 군요)라는 함수를 통해서 만들어지는데요(Lisp이나 Scheme하신분들은 많이 보셨을듯~) 인자를 두개 받아서 그 두 인자를 하나의 쌍으로 묶어서 리턴하는 함수입니다. 즉 Lisp에서 (1 2 3 4)라는 리스트는,

 

 (cons 1

(cons 2

(cons 3

(cons 4 nil)))) 


nil은 Lisp에서 빈값을 뜻합니다, (1 2)는 (cons 1 2), (1 2 3)은 (cons 1 (cons 2 3))의 결과 인거죠. F#이 OCaml에서, OCaml은 ML에서 출발했으니, F#에서도 리스트는 비슷하게 구현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List.hd, List.tl같은 함수를 보면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개의 값이 하나의 쌍으로 이루어 져있기 때문에, 값에서 head부분과 tail부분으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2 3)의 head는 1이고 tail은 (2 3)입니다. (4 5 6 7)의 head는 4이고 tail은 (5 6 7)인거죠

 

-그래 그래 얼른 reduce가 뭔지나 좀 보자.

일단, 숫자의 리스트를 모두더하는 sum을 생각해보도록 하죠. 빈값에 대한 sum은 0이겠죠?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sum [] = 0 

그리고 리스트의 합은 head의 값과 나머지 tail의 합으로 정의할 수 있고, 그 tail의 합은 다시 head의 값과 나머지인 tail의 합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즉, 

sum list = List.hd(list) + sum List.tl(list)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List.hd는 head의 약자로 List에서 head를 리턴하고, tl은 tail의 약자로 List에서 head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리턴합니다. 이런 과정을 어떤 함수가 들어와도 가능하게 일반화 하려면, 위에서 빨간색(?)으로 음영표시한 두부분이 중요해 집니다. 즉, '리스트의 마지막에 도달했을때 어떤 값을 리턴할 것인가'와 '리스트의 head와 tail에 대해 어떤 함수를 수행할 것인가'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리스트에 대해서 곱셈을 수행하는데, 빈리스트에 대해서 0을 리턴하게 한다면 리스트의 곱셈값은 0이 되겠죠-_-;; 그래서 이럴땐 빈리스트의 값을 곱셈에 영향을 안주는 1로 설정해야 합니다. 물론, 위의 경우에서는 합에 영향을 주지 않는 0으로 선택한 것이구요. 

그럼, 각 리스트의 요소에 대해 수행할 함수를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let add x y = x + y 

그리고 다음과 같이 reduce함수를 작성해줍니다. 

 let rec reduce f x list =
    if list = [] then x

    else f (List.hd list) ((reduce f x) (List.tl list)) 

즉, reduce는 자기자신의 정의속에 자신을 호출하는 부분이 있는 제귀함수이고, 인자로는 f, x, list를 받으며 list가 빈리스트라면 연산에 영향을 주지않는 값으로 x를 리턴하고, 빈 리스트가 아니라면 head와 나머지리스트에 함수를 f를 적용한 값을 가지고 f를 수행합니다. 위의 메서드를 좀 더 읽기 쉽게하기 위해서 타입을 명시해주면 아래과 같습니다.

let rec reduce (f : 'a -> 'b) (x : 'c) (list : 'd list) =
    if list = [] then x

    else f (List.hd list) ((reduce f x) (List.tl list))

즉, f는 함수이고, x는 제네릭한 값하나, list는 제네릭한 리스트인거죠. 일단, 수행결과를 보고 무슨 소리인지 더 풀어보도록 하죠. 위 두 함수의 정의를 평가해주고나서, reduce add 0 [1;2;3;4] 이렇게 실행을 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val add : int -> int -> int

>

val reduce : ('a -> 'b -> 'b) -> 'b -> 'a list -> 'b 

> reduce add 0 [1;2;3;4];;
val it : int = 10 

리스트의 값을 모두 더해서 10이라는 값이 나왔군요. 이 값이 어떻게 나왔는지 reduce가 정의를 확장하고 줄여나가는 모습을 자세히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즉,
add x y = x + y이고
(reduce add 0) [1;2;3;4] 라면..
= add 1 ((reduce add 0) [2;3;4])
= add 1 (add 2 ((reduce add 0) [3;4]))
= add 1 (add 2 (add 3 ((reduce add 0) [4])))
= add 1 (add 2 (add 3 (add 4 ((reduce add 0) []))))
= add 1 (add 2 (add 3 (add 4 0)))
= add 1 (add 2 (add 3 4))
= add 1 (add 2 7)
= add 1 9
= 10

음영으로 강조한 부분이 reduce가 확장되는걸 보기 쉽게 만든 부분입니다. 자신의 정의를 이용해서 빈리스트가 나올때까지 값을 확장하고, 하나씩 줄여가면서 값을 게산해 가는거죠. 사실 add는 이미 F#에 구현되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쓸 수도 있습니다. 

reduce (+) 0 [1;2;3;4] 

그리고 람다를 이용해서 아래와 같이 써도 똑같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reduce (fun x y -> x + y) 0 [1;2;3;4] 

그리고 reduce를 이용해서 아래와 같은 연산들도 가능합니다. 

reduce (&&) true [true; true; true; false; true] //전부다 true인지 검사하는 함수
let append a b = reduce (fun x y -> List.Cons(x, y)) b a //두 리스트를 붙이는 함수 

그리고 아래는 append의 실행결과입니다.

> append [1;2] [3;4];;

val it : int list = [1; 2; 3; 4] 

List.Cons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cons의 F#의 List버전입니다. 위 메서드를 확장하고 줄여가나는 모습을 자세히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List.Cons(1, reduce (fun x y -> List.Cons(x, y)) [3;4] [2])

= List.Cons(1, (List.Cons (2, reduce (fun x y -> List.Cons(x, y)) [3;4] [])))

= List.Cons(1, (List.Cons (2, [3;4])))

= List.Cons(1, [2;3;4])

= [1;2;3;4]

 

즉, 리스트에 대해서 특정함수의 수행을 누적시켜서 결과를 얻는(Aggregate) 과정을 쪼개고 그 쪼갠 부분을 붙이는 방법으로 higher-order function을 사용해서 만든 reduce로 이렇게 다양한 연산이 가능한 것입니다. 물론 논문의 저자는 여기서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만, 제 실력부족으로 더 이상 나가지 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다.-_-;;; 아,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reduce는 F#에 이미 구현되어 있습니다. reduce가 fold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었죠? 아래와 같이 하면 reduce add 0 [1;2;3;4]와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List.fold_right (+) [1;2;3;4] 0

List.fold_left (+) 0 [1;2;3;4] 

둘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Fold_(higher-order_function))


아래그림은 fold_left이고, 윗그림이 fold_right입니다. 그리고
각각 그림의 왼쪽은 리스트이고, 오른쪽은 어떻게 펼치느냐에 대한 도식입니다. 즉, 왼쪽으로 펼쳐서 접느냐, 오른쪽으로 펼쳐서 접느냐에 따라 틀린거지요. 위에서 구현된 reduce는 fold_right라고 보시면 됩니다.

 

- 마치면서

사실, 진정한 함수형언어의 강점과 F#의 강점은 아직 맛도 못봤습니다. 이거 빨리 제가 맛을 보고 잘 전해드려야 할텐데;; 개인적인 사정이 점점 안좋아지는군요-_-. Anders hejlsberg의 인터뷰에서 발췌한 글을 끝으로 남기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왜 Anders hejlsberg이야기가 많이 나오냐면, 전  Anders hejlsberg빠돌이거든요-_-;) 이 글을 읽다보니, 왜 함수형언어의 힘을 빌린 LINQ를 추가해서 데이터를 다루는 부분을 추상화 했는지 확 다가오는 군요. 그리고 앤더스가 선언형 언어와 함수형언어의 장점을 점점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원문을 읽어보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겠져~.)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제 맘대로 번역-_-.

 

I think one of the things that are true of most programming languages today is that they force you to overspecify the solution to your problem. You're down there writing nested for loops and if statements and whatever, and really all you wanted to do was a join between two pieces of data. But there's nothing that allows you to say that. You have to get down and dirty and do hash tables and dictionaries, blah, blah, blah.

난 요즘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언어가 프로그래머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너무 필요이상으로 서술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실이구요. 프로그래머는 그저 두 데이터집합을 조인하고 싶을 뿐인데, for루프랑 if문을 여러개 중첩시키고 어쩌고 저쩌고 해야만 하는거죠. 즉, 그냥 조인하게 해달라고만 말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겁니다. 진흙탕으로 내려가서 해시테이블이랑 딕셔너리랑 기타등등, 뭐 그런것들이랑 열심히 뒹굴어야 하는거죠.



-참고자료

1. Expert F#, Don Syme, Adam Granicz, Antonio Cisternino, APRESS
2. Programming Language Pragmatics 2nd Edition, Michael L. Scott, Morgan Kaufmann Publishers
3. Structure and Interpretation of Computer Programs, 2nd Edition, Harold Abelson, Gerald Jay Sussman, Julie Sussman, The MIT Press
4.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니시다 케이스케, 멘토르
5. http://en.wikipedia.org/wiki/Fold_(higher-order_function)
6. http://broadcast.oreilly.com/2009/04/an-interview-with-anders-hejls-1.html
7. http://en.wikipedia.org/wiki/Miranda_(programming_language
8. http://www.math.chalmers.se/~rjmh/Papers/whyfp.pdf

Welcome to F#(6) - 비교본능.

F# 2009. 4. 23. 09:2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시간에 이어서.
잘들 지내셨는지요. 어느새 수요일이 다 지나가는 군요. 오늘은 어제에 비해서 일이 잘 되셨나요? 그렇습니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려는 본능비스무리 한게 있는거 같습니다. 여친과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고, 자기 자식이랑 친구아들을 비교하고, 심지어는 별 찌질한것까지도 비교하면서 그 우위에서 오는 만족감을 느끼려는게 사람이 아닐까요.

하지만, 비교는 좋은 이해의 틀이기도 합니다. 뭔가가 틀리다는 건, 다른 것들과 부딪히면서 비로소 틀린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형체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난 포스트에서 봤었던 F#예제와 같은 일을 하는 C#예제를 통해서 차이점을 좀 찾아보고자 합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참 서두를 번지르르하게 써놓고 시작을 하네요.-_-



- C#코드부터 보자!

넵.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여드려야죠~. 다만, 아래의 코드는 제가 짠 코드일뿐 모범적인 코드라고는 볼 수 없다는 걸 생각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class Demo
    {
        private string destDir;
        private List<STRING> finalFiles;

        public Demo(string destDir)
        {
            this.destDir = destDir;
            finalFiles = new List<STRING>();
        }

        private List<STRING> GetSthAll(Func<STRING, string[]> GetSth, string path)
        {
            return GetSth(path).ToList();
        }

        public void PrintAllFilesCount(string ext)
        {
            GetAllFiles(destDir);
            List<STRING[]> filesWithExt = finalFiles.Select(file => file.Split('.')).ToList();
            int countOfExt = filesWithExt.Where(file => (file.Length == 2) && (file[1] == ext)).Count();

            Console.WriteLine(countOfExt);
        }

        private void GetAllFiles(string destDir)
        {
            finalFiles.AddRange(GetSthAll(Directory.GetFiles, destDir));
            foreach (string currentDir in GetSthAll(Directory.GetDirectories, destDir))
            {
                GetAllFiles(currentDir);
            }
        }
    }

그리고 위 코드는 아래처럼 실행할 수 있습니다.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Demo demo = new Demo(@"c:\ATI");
            demo.PrintAllFilesCount("txt");
        }
    }

위의 코드는 이전 포스트의 코드와 같은 결과를 내는 코드입니다. F#에서는 중간결과를 따로 저장하지 않고 |>를 통해서 바로바로 다음함수로 연결했었기 때문에 중간값의 상태저장에 대한 고려가 필요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제귀호출 과정의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해야 할지 역시 고려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즉, 데이터가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데이터의 흐름이 추상화 되어 있었던 것이죠. 위의 코드를 보시면, 명령형언어에서 오는 한계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특별히 복잡해보인다거나 코드가 길어졌다거나 하는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바로 LINQ때문입니다. 함수형언어의 장점을 녹인 LINQ덕분에 데이터추출과정이 추상화되어서 코드가 큰 차이없이 작성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추세는 명령형언어와 함수형언어가 조금씩 융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C#에도 점점 함수형언어의 장점과 동적언어의 장점이 녹아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C#의 설계자인
Anders Hejlsberg는 static한 언어가 가지는 강점을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만, 필요하다면 점점 융화되어 가는거겠죠. 그럼, 어디한번 계급장떼고(?)...아니아니 LINQ떼고 한번 해보죠!


- 계급장떼고 붙여봐!
넵, 계급장테고 붙여보겠습니다. LINQ없이 C#2.0의 익명메서드 기능을 이용해서 동일한 코드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class Demo2
    {
        private string destDir;
        private List<STRING> finalFiles;

        public Demo2(string destDir)
        {
            this.destDir = destDir;
            finalFiles = new List<STRING>();
        }

        private List<STRING> GetSthAll(Func<STRING, string[]> GetSth, string path)
        {
            return GetSth(path).ToList();
        }

        private List<STRING[]> GetSplitedList(List<STRING> data, Func<STRING,STRING[]> splitMethod)
        {
            List<STRING[]> splitedList = new List<STRING[]>();
            foreach (string str in data)
            {
                splitedList.Add(splitMethod(str));
            }
            return splitedList;
        }

        private int GetFilesCountWithExt(List<STRING[]> data, Func<STRING[], bool> filterMethod)
        {
            List<STRING[]> filteredList = new List<STRING[]>();
            foreach (string[] fileStr in data)
            {
                if (filterMethod(fileStr))
                {
                    filteredList.Add(fileStr);
                }
            }
            return filteredList.Count;
        }
        public void PrintAllFilesCount(string ext)
        {
            GetAllFiles(destDir);
            List<STRING[]> filesWithExt = GetSplitedList(finalFiles, delegate(string str) { return str.Split('.'); });
            int countOfExt = GetFilesCountWithExt(filesWithExt, delegate(string[] fileStr) { return (fileStr.Length == 2) && (fileStr[1] == ext); });
            Console.WriteLine(countOfExt);
        }

        private void GetAllFiles(string destDir)
        {
            finalFiles.AddRange(GetSthAll(Directory.GetFiles, destDir));
            foreach (string currentDir in GetSthAll(Directory.GetDirectories, destDir))
            {
                GetAllFiles(currentDir);
            }
        }
    }

어떻습니까? 이젠 차이가 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익명메서드를 이용해서 람다를 흉내냈지만, 데이터추출과정을 추상화하진못해서 그 추출과정의 중간값저장이나 추출루프를 직접 제어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조금씩 복잡해질수록 코딩도 어려워 지겠지요.(Func<>는 .NET 3.5에서 추가된거지만 봐주셈요-_-)

즉, 단순히 LINQ라는 기술을 쓰고 안쓰고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추상화 단계가 낮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의 복잡도는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데이터의 흐름을 추상화해주는 함수형언어의 특징이 이런부분에서 굉장한 강점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 할말다했냐?
네 별로 대단치않은 예제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한번 비교를 해봤습니다. 물론, 예제가 완전히 적절한건 아니고 크기나 복잡도 역시 높은 수준이 아니라 명확한 비교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하나의 예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함수형언어인 F#의 장점을 못 느끼셨다면 모두 제 책임이나 따뜻한 질타를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Expert F#의 저자인 Don Syme의 블로그에 올라온 사례하나를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포스트 원문-

The first application was parsing 110GB of log data spread over 11,000 text files in over 300 directories and importing it into a SQL database. The whole application is 90 lines long (including comments!) and finished the task of parsing the source files and importing the data in under 18 hours; that works out to a staggering 10,000 log lines processed per second! Note that I have not optimized the code at all but written the application in the most obvious way. I was truly astonished as I had planned at least a week of work for both coding and running the application.

Ralf Herbrich, Microsoft Research
(http://blogs.msdn.com/dsyme/archive/2006/04/01/566301.aspx)


-제 맘대로 해석-_-;;;-

첫번째 프로그램은 300개가 넘는 디렉토리에 있는 11,000개의 텍스트파일에 저장되어있는 100GB나 되는 로그 데이터를 가져와서 분석해서 SQL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거였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전체 길이가 주석을 포함해서 딱 90줄이었고, 로그파일들을 읽어들여 분석하고 저장하는데 18시간이 채 안걸렸습니다. 1초에 1만줄의 로그를 처리한 셈이죠! 더 중요한건 코드를 최적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냥 제일 명확하게 보이도록 짰습니다. 제가 진짜 놀랐던건, 솔직히 전 그 프로그램 짜고 돌리는데 일주일은 걸릴 줄 알았었거든요.



- 참고자료

1. Expert F#, Don Syme, Adam Granicz, Antonio Cisternino, APRESS

2. http://blogs.msdn.com/dsyme/archive/2006/04/01/566301.aspx


 

[MEF] 9. Recomposition

Managed Extensibility Framework 2009. 4. 19. 22:47 Posted by POWERUMC

Recomposition

 

이전 포스트의 MEF 의 특징 중에 MEF 의 플러그인 모델(Plugin Model) 은 교체가 용이하다고 하였습니다. Composable Part 는 구성 요소로써 고유의 기능을 구현합니다. 그리고 MEF 는 각각의 Composable Part 를 조립하여 다양한 컴포넌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완성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특정한 구성 구성요소를 사용하다가 그것이 필요 없어질 경우 구성 요소를 언로드(Unload) 하거나 다른 구성요소로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MEF 의 이러한 유연함의 예를 들어보죠.

 

예를 들어, 어플리케이션의 로그(Log) 기능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어플리케이션이 동작하는 환경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사용자의 컴퓨터 로컬에 로그를 기록하다가, 인터넷에 연결될 경우 외부 데이터베이스로 로그를 기록하는 시나리오를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 또는 요구 사항이 언제 변경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일단 위의 시나리오를 구현하기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고, 기능 또는 요구 사항이 변경될 경우도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MEF 는 이러한 변화에 굉장히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MEF 에서 ImportAttribute AllowRecomposition 프로퍼티를 통해 구성 요소를 런타임(Runtime) 시 동적(Dynamic) 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래는 위의 예로 든 시나리오를 구현하기 위해 작성한 간단한 소스 코드 입니다.

 

ILogger 인터페이스

public interface ILogger

{

        void Write();

}

 

ILogger 인터페이스는 Write 메서드를 통해 로그를 기록할 수 있는 예입니다.

 

 

TextLogger 클래스

[Export(typeof(ILogger))]

public class TextLogger : ILogger

{

        public void Write()

        {

               Console.WriteLine("Logged TextLogger");

        }

}

 

 

DatabaseLogger 클래스

[Export(typeof(ILogger))]

public class DatabaseLogger : ILogger

{

        public void Write()

        {

               Console.WriteLine("Logged DatabaseLogger");

        }

}

 

 

LoggerContext 클래스

[Export]

public class LoggerContext

{

        [Import(AllowRecomposition=true)]

        public ILogger Context { get; set; }

 

        [ImportingConstructor]

        public LoggerContext(ILogger sender)

        {

        }

}

 

여기에서 ImportAttribute AllowRecomposition 프로퍼티의 값을 true 로 지정해 주었습니다. AllowRecomposition 프로퍼티가 true 일 경우 Imported 된 구성 요소를 동적(Dynamic)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합니다.

 

 

Main 어플리케이션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Program p = new Program();

               p.Run();

        }

 

        void Run()

        {

               var catalog    = new AggregateCatalog(new TypeCatalog(typeof(LoggerContext)));

 

               var container = new CompositionContainer(catalog);

                var batch = new CompositionBatch();

               var defaultPart = batch.AddPart(new TextLogger());

               container.Compose(batch);

 

               var obj = container.GetExportedObject<LoggerContext>();

 

               obj.Context.Write();

              

               batch = new CompositionBatch();

               batch.RemovePart(defaultPart);

               batch.AddPart(new DatabaseLogger());

               container.Compose(batch);

 

               obj.Context.Write();

        }

}

 

이 코드는 처음에 TextLogger 를 사용하다가, 필요 없어진 TextLogger 를 제거하고 DatabaseLogger 로 교체하는 코드입니다.

 

아래는 위의 소스 코드를 실행한 결과입니다.

 

[그림1] 소스 코드 실행 결과

 

 

Wow! Recomposition

 

사실 이러한 것이 기존에는 기능의 정의 또는 요구 사항에 따라 직접 구현할 수 있었지만, MEF 의 특징인 플러그인 모델(Plugin Model) 은 이러한 고민에 대해 좋은 방법을 제공해 줍니다. 개발자는 자신이 구현해야 할 기능에 더 충실하고, 비즈니스 로직에 대한 고민만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정책에 따라 그것을 집행하는 결정권을 가진 자는 구현된 구성 요소를 조립하고 교체하여 기존의 정적인(Static) 어플리케이션에게 동적인(Dynamic) 유연함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정적인 어플리케이션은 변화에 따라 유지 보수를 위해 지속적인 많은 리소스가 필요하였지만, 플러그인 모델(Plugin Model) 의 동적인 어플리케이션은 그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큰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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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Visual Studio Team System 2010에서 이루어진 Code Analysis 기능 개선에 대해서 더 깊게 다뤄 보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새롭게 추가된 Rule Sets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isual Studio 2005, 2008에서의 코드 분석 설정

Visual Studio의 코드 분석 시스템에는 약 200개 정도의 규칙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규칙들을 모두 준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규칙이 나름의 이유와 정당성을 갖고 있다고 해도,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모듈의 성격에 따라서 꼭 지켜야 할 규칙, 그렇지 않은 규칙, 심지어는 어쩔 수 없이 위반해야 하는 규칙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드 리뷰를 할 때, 대부분의 경우 모든 규칙을 다 검사하지는 않습니다. 각각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규칙을 적절하게 조절하게 됩니다.

Visual Studio Team System 2005와 2008 버전에서는, 이런 설정을 Visual Studio Project Configuration에서 각 프로젝트 별로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규칙 설정은 프로젝트 파일(.vbproj 혹은 .csproj)에 CodeAnalysisRules라는 Property 이름으로 아래와 같이 저장되게 됩니다.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 기호와 규칙 ID를 붙여 놓은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거기에 열거된 규칙 ID를 Analysis Rules에서 빼는 형태로 저장이 되는 것입니다. 아래 샘플은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코드 리뷰를 할 때에 Design Rule의 CA1000번 규칙을 검사하지 않는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CodeAnalysisRules>-Microsoft.Design#CA1000</CodeAnalysisRules>

이런 형태로 Visual Studio 프로젝트마다 다른 규칙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유연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많은 수의 Visual Studio Project가 존재한다면, 관리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Visual Studio Team System 2005 를 사용했던 프로젝트에서 전체 Visual Studio 프로젝트의 분석 규칙들을 통일하기 위해서, 개별 개발자들에게 위임하지 않고 제가 직접 모든 프로젝트를 텍스트 에디터로 열어서 저 부분만 Copy & Paste로 넣어서 Check-In하는 엄청난 단순 반복 작업을 한 적도 있습니다.

 

Visual Studio Team System 2010의 Rule Sets Feature

그래서 새롭게 출시될 Visual Studio Team System 2010에서는 Rule Sets라는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Rule Sets 기능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Rule들을 미리 정해진 Set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제 Visual Studio 프로젝트 별로 Rule을 하나 하나 빼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이 Visual Studio 프로젝트에 Rule Set을 지정하는 것으로 Code analysis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 이상의 Rule Set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장 아래의 Choose Multiple Rule sets를 선택하면 됩니다.)


Visual Studio Solution 전체에 Rule Set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Solution Property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적으로 7개의 기본 Rule Set을 제공합니다. 이 기본 Rule Set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Microsoft All Rules – 전체 Rule이 모두 포함된 Rule Set입니다.
  • Microsoft Basic Correctness Rules – 로직 에러와 자주 저지르는 실수를 예방하는 규칙들로 이루어진 Rule Set입니다.
  • Microsoft Basic Design Guideline Rules – Framework API 작성 상의 Best Practice에 집중된 Rule Set입니다.
  • Microsoft Extended Correctness Rules – Basic Correctness Rules를 확장하여, COM Interop이나 Mobile Application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Rule Set입니다.
  • Microsoft Extended Design Guideline Rules – Basic Design Guideline Rules를 확장해서, 사용성이나 유지 보수성도 체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Rule Set입니다.
  • Microsoft Globalization Rules – Application의 Globalization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지 검증하는데 집중된 Rule Set입니다.
  • Microsoft Minimum Recommended Rules - MS가 제안하는 최소한의 Rule Set입니다. 50개 정도의 규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Rule Set들이 이 Rule Set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Microsoft Security Rules – 이름 그대로 보안에 집중된 Rule Set으로, 모든 Security 관련 규칙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Rule Set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Rule Set은 .ruleset이라는 확장자를 가지는 XML 파일 포맷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Visual Studio 2010에서 아래와 같은 UI를 통해서 편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Rule Set 파일을 직접 Notepad로 열어본 것입니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RuleSet Name="Microsoft Basic Correctness Rules" Description="These rules focus on logic errors and common mistakes made in the usage of framework APIs. Include this rule set to expand on the list of warnings reported by the minimum recommended rules." ToolsVersion="10.0">
  <Localization ResourceAssembly="Microsoft.VisualStudio.CodeAnalysis.RuleSets.Strings.dll" ResourceBaseName="Microsoft.VisualStudio.CodeAnalysis.RuleSets.Strings.Localized">
    <Name Resource="BasicCorrectnessRules_Name" />
    <Description Resource="BasicCorrectnessRules_Description" />
  </Localization>
  <Include Path="minimumrecommendedrules.ruleset" Action="Default" />
  <Rules AnalyzerId="Microsoft.Analyzers.ManagedCodeAnalysis" RuleNamespace="Microsoft.Rules.Managed">
    <Rule Id="CA1008" Action="Warn" />
    <Rule Id="CA1013" Action="Warn" />
    <Rule Id="CA1303" Action="Warn" />
    <Rule Id="CA1308" Action="Warn" />
    <Rule Id="CA1806" Action="Warn" />
    <Rule Id="CA1816" Action="Warn" />
    <Rule Id="CA1819" Action="Warn" />
    <Rule Id="CA1820" Action="Warn" />
    <Rule Id="CA1903" Action="Warn" />
    <Rule Id="CA2004" Action="Warn" />
    <Rule Id="CA2006" Action="Warn" />
  </Rules>
</RuleSet>

 

Team Foundation Server Check-In Policy

이 Rule Set 기능은 Team Foundation Server의 Check-In Policy에도 쓰이게 됩니다.

 

맺으며..

이번 Rule Set Feature를 통해서 확실히 이전 버전보다는 Code Analysis를 사용하는 것이 쉬워지고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Code Analysis에서 중요한 것은 편의성보다는, Rule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아직 FxCop이 처음 나왔을 때의 200개 정도의 Rule에서 많은 추가가 없다는 것은 굉장히 아쉽습니다. 특히 직접적인 경쟁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 Compuware의 DevPartner Code Review가 처음 버전부터 600개 이상의 Rule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비교해 본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팅에서는 새롭게 Code Analysis에 추가된 Phoenix 엔진과 그에 따라 다시 복귀한 Data Flow 관련 규칙들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Visual Studio Team System 2005 에서 코드 분석(Static Code Analysis) 기능이 처음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 이 코드 분석은 Microsoft에서 제안하는 닷넷 프레임워크에서의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성능이나 보안, 신뢰성 등의 요소에 대한 Best Practice 등으로 이루어진 200개 이상의 Rule을 기반으로 Code를 검사하고 결함을 발견해 줍니다.

 

원래 이 Code Analysis는 FxCop이란 이름의 독립된 툴로써 세상에 먼저 선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 FxCop이 Visual Studio 2005 Team System에서 통합되면서 현재의 코드 분석 기능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코드 분석 기능을 담당하는 실행 파일의 이름은 아직도 FxCopCmd.exe입니다.

앞으로 나오게 될 Visual Studio Team System 2010에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다음 세 가지 부분에서 코드 분석의 기능 향상이 이루어 졌습니다. (출처: http://blogs.msdn.com/fxcop/archive/2008/10/30/new-code-analysis-features-in-visual-studio-2010-september-08-ctp.aspx)

  1. Rule Sets – 드디어, 규칙을 프로젝트 별로 하나 하나 빼던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DevPartner Code Review와 같은 상용 툴에서는 진작에 제공되던 기능이었지만, 이제 드디어 Visual Studio 2010에서는 Rule들을 Set으로 만들고 그 Rule Set 기반으로 코드 리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Check-In Policy – 당연한 말이겠지만, 바로 위에서 소개한 Rule Sets 기능이 Team Foundation Server의 Check-In 정책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3. 8개의 새로운 Data-Flow 규칙MSDN Code Gallery의 VS2005와 VS2008 코드 분석 비교 문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VS2008에서 7개의 규칙이 빠진 바 있습니다. Data-Flow Analysis Engine의 각종 버그와 낮은 성능으로 말미암은 결과라고 하는데, 이번 Visual Studio Team System 2010에서는 Phoenix라는 새로운 분석 엔진의 탑재와 함께 다시 7개의 규칙들이 복귀했고, 새롭게 추가된 하나를 합쳐서 총 8개의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Phoenix 분석 엔진은 당연히 기존 엔진이 가지고 있었던 버그나 성능 문제를 해결한 새롭고 강력한 엔진입니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이 세 가지 개선점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Strongly Typed Metadata
 
지난 포스트의 [MEF] 7. Exports and Metadata를 통해 Export 의 Contract 에 Metadata 를 제공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MetadataAttribute 을 선언하여 Export 의 Metadata 를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Ex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Metadata("SenderType", "Email")]
[ExportMetadata("Logging", true)]
public class EmailMessageSen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EmailMessageSender");
        }
}
 
Export 에 Metadata 를 제공해 주어서 무척 고맙지만, 위의 방법처럼 MetadataAttribute 를 선언하는 방법을 사용하기에 그다지 내키지 않는 구석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겠죠?
 
l 메타데이터의 타입 불안정
l 빌드 시 오류를 해결이 어려움
l 사용상 모든 키값을 외우기 어렵고, 오타 발생 위험
 
위의 이유 때문에 Metadata 를 사용하기 위해 강력한 타입을 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강력한 타입의 Metadata 를 사용하길 권장 드립니다.
 
 
Declaring Strongly Typed Metadata
 
Attribute 을 상속받아 Export 의 Metadata 를 Strongly Typed 으로 확장시키는 방법입니다.
 
아래의 Stringly Typed Metadata 를 위해 Attribute 클래스를 만드는 소스 코드 입니다.
 
[MetadataAttribute]
[AttributeUsage(AttributeTargets.Class, AllowMultiple=false)]
public class MessageSenderTypeAttribute : Attribute
{
        public MessageSenderTransport Transport { get; set; }
        public bool IsSecure { get; set; }
 
        public MessageSenderTypeAttribute() { }
 
        public MessageSenderTypeAttribute(MessageSenderTransport transport)
               : this(transport, false)
        {
        }
 
        public MessageSenderTypeAttribute(MessageSenderTransport transport, bool isSecure)
        {
               this.Transport = transport;
               this.IsSecure = IsSecure;
        }
}
 
public enum MessageSenderTransport
{
        Email,
        Phone,
        Sms
}
 
Strongly Typed Metadata 를 위한 Attribute 클래스를 완성하였으면, 이것을 그대로 ExportAttribute 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언하면 됩니다.
 
그리고 ExportAttribute 을 선언한 코드에 위의 Attribute 특성을 부여합니다. 아래는 그 소스 코드의 일부입니다.
 
[Export(typeof(IMessageSender))]
[MessageSenderType(MessageSenderTransport.Email)]
public class EmailMessageSen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EmailMessageSender");
        }
}
 
[Export(typeof(IMessageSender))]
[MessageSenderType(MessageSenderTransport.Phone, true)]
public class PhoneMessageSne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PhoneMessageSneder");
        }
}
 
[Export(typeof(IMessageSender))]
[MessageSenderType(Transport=MessageSenderTransport.Sms, IsSecure=true)]
public class SmsMessageSen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SmsMessageSender");
        }
}
 
그렇다면 아래와 같이 Metadata 를 Strongly Typed 으로 질의(Query) 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의 소스 코드는 지난 포스트의 소스 전체 소스 코드를 참고하십시오.
 
foreach (var export in program.Sender)
{
        if ((MessageSenderTransport)export.Metadata["Transport"] == MessageSenderTransport.Sms)
        {
               export.GetExportedObject().Say();
 
               if ((bool)export.Metadata["IsSecure"] == true)
               {
                       Console.WriteLine("Security message");
               }
        }
}
 
위의 소스 코드 실행 결과는 원하던 결과대로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1] Strongly Typed 질의 결과
 
 
하지만 아직도 문제는 남아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Strongly Typed 으로 Export Metadata 를 선언하였지만 여전히 질의(Query) 과정은 똑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l 메타데이터의 질의(Query) 과정의 타입 불안정
l 빌드 시 오류를 해결이 어려움
l 사용상 모든 키값을 외우기 어렵고, 오타 발생 위험
 
 
More Strongly Typed Metadata Query
 
Metadata 를 질의(Query) 하기 위해 MEF 는 보다 강력하게 Import 하는 방법을 제공해 줍니다. 확장된 MetadataAttribute 에 인터페이스(Interface) 를 구현하도록 하여 Import 시에 인터페이스(Interface) 를 통한 Metadata 를 질의(Query) 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Attribute 에 사용되는 프로퍼티를 인터페이스로 선언합니다.
 
public interface IMessageSenderTypeAttribute
{
        bool IsSecure { get; }
        MessageSenderTransport Transport { get; }
}
 
단, 여기에서 반드시 Getter 만 선언하셔야 합니다. Setter 를 선언하시면 MEF 는 Setter 프로퍼티로 인해 유효하지 않는 Attribute 으로 인식하여 예외를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의 소스 코드는 Metadata Attribute 클래스에 위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코드 입니다.
 
[MetadataAttribute]
[AttributeUsage(AttributeTargets.Class, AllowMultiple=false)]
public class MessageSenderTypeAttribute : Attribute, IMessageSenderTypeAttribute
{
        public MessageSenderTransport Transport { get; set; }
        public bool IsSecure { get; set; }
 
        public MessageSenderTypeAttribute() { }
 
        public MessageSenderTypeAttribute(MessageSenderTransport transport)
               : this(transport, false)
        {
        }
 
        public MessageSenderTypeAttribute(MessageSenderTransport transport, bool isSecure)
        {
               this.Transport = transport;
               this.IsSecure = IsSecure;
        }
}
 
 
이제 Export 의 MetadataView 로 질의할 수 있도록 MetadataView 의 인터페이스를 알려주도록 해야 합니다.
 
[Im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Collection<IMessageSender, IMessageSenderTypeAttribute> Sender { get; set; }
 
아래의 소스 코드는 MetadataView 를 통해 Strongly Typed 으로 Export Metadata 를 질의(Query) 하는 소스 코드 입니다.
 
[Im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Collection<IMessageSender, IMessageSenderTypeAttribute> Sender { get; set;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Program program = new Program();
        program.Run();
 
        foreach (var export in program.Sender)
        {
               if (export.MetadataView.Transport == MessageSenderTransport.Email)
               {
                       export.GetExportedObject().Say();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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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F] 7. Exports and Metadata

Managed Extensibility Framework 2009. 4. 16. 01:11 Posted by POWERUMC
Exports and Metadata
 
Export 에 Metadata 를 등록하고 제어하는 방법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Export 는 구성 요소간에 Contact 를 제공하여 이들을 구성(Composition) 할 수 있는 플러그인 모델(Plugin Model) 을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Contract 가 제공되어 구성 요소를 확장하고 구성하는 것은 매우 용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Contract 로 인해 파생된 다양한 구성 요소를 어떻게 제어하느냐의 고민을 하게 됩니다. 즉, 다양한 구성 요소 가운데 내가 필요로 하는 구성 요소를 골라낼 수 있도록 Metadata 를 제공하여 구성 요소를 질의(Query)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Export 구성 요소 중 어떻게 EmailMessageSender 로 Say() 를 호출할 것인가가 문제인 것이죠.

[Export(typeof(IMessageSender))]
public class EmailMessageSen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EmailMessageSender");
        }
}
 
[Export(typeof(IMessageSender))]
public class PhoneMessageSne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PhoneMessageSneder");
        }
}
 
[Export(typeof(IMessageSender))]
public class SmsMessageSen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SmsMessageSender");
        }
}
 
이런 경우, 원초적인 방법으로 리플랙션(Reflection) 을 이용하여 Type 검사를 통해 EmailMessageSender 를 골라내서 사용하면 되지만, 직접적으로 Type 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Tightly Coupling 이 발생하여 결국 유연한 플러그인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해소하기 위해 또 다른 우회 방법은 리플랙션을 통해 Modules Name 으로 비교하는 방법이지만, 이것 또한 플러그인 모델에서 구성 요소가 교체 되었을 경우를 생각하면 전혀 대응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MEF 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Contract 에 Metadata 를 제공하며 정적/동적인 방법을 제공해 줍니다.
 
 
Attaching Metadata to an Export
 
Export 에 Metadata 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 MEF 에서는 ExportMetadataAttribute 특성을 제공해 줍니다.
 
[AttributeUsage(AttributeTargets.Class | AttributeTargets.Property | AttributeTargets.Method | AttributeTargets.Field,
                    AllowMultiple = true, Inherited = false)]
public ExportMetadataAttribute(string name, object value)
 
왜 ExportMetadata 클래스는 sealed 로 선언이 되었나요?
 
일반적으로 sealed 로 클래스를 봉인할 경우 리플랙션의 성능이 향상됩니다.
 
 
ExportMetadata 는 키와 값(Key/Value) 을 지정하여 Contract 에 Metadata 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Export 에 여러 개의 Metadata 를 제공할 수 있도록 AllowMultiple 을 지원합니다.
 
Metadata 는 여러 가지의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Export 가 제공하는 기능의 특성을 기술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권한, 로깅, 구성 요소 분류 방법 등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소스 코드는 Metadata 를 지정하는 예를 보여줍니다.
 
[Ex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Metadata("SenderType", "Email")]
[ExportMetadata("Logging", true)]
public class EmailMessageSen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EmailMessageSender");
        }
}
 
[Ex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Metadata("SenderType", "Phone")]
public class PhoneMessageSne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PhoneMessageSneder");
        }
}
 
[Ex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Metadata("SenderType", "Sms")]
public class SmsMessageSen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SmsMessageSender");
        }
}
 
 
 
Constraining Imports statically
 
MEF Preview 5 에서는 ImportRequiredMetadataAttribute 클래스가 제거되었습니다.
 
MEF Preview 4 에서는 선언적인 방법으로 ImportRequiredMetadataAttribute 를 통해 Metadata 를 질의할 수 있었으나, MEF Preview 5 에서는 ImportRequiredMetadataAttribute 클래스가 제거되었습니다.
 
아마도 추측으로는 ImportRequiredMetadataAttribute 를 선언 시에 여러 개의 구성 요소가 검색될 경우 Exception 이 발생하는데, Exception 을 최소화 하고자 제거가 된 것 같습니다.
 
혹시 Statically 한 방법으로 ImportRequiredMetadataAttribute 에 대응되는 클래스를 아시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Constraining Imports dynamically
 
이 방법은 Export 의 ExportMetadata 를 런타임 시에 질의(Query) 하는 방법입니다.
 
Import 시 ExportCollection<T> 을 사용하여 Export 를 수동적으로 질의(Query)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지난 포스트의 Lazy Load 를 이용한 방법으로 단지 Metadata 만 질의(Query) 뿐이고, 객체의 생성에 대한 판단은 필요 시에만 GetExportedobject() 메서드를 이용하여 생성할 수 있습니다.
 
using System;
using System.Collections.Generic;
using System.Linq;
using System.Text;
 
using System.ComponentModel.Composition;
using System.ComponentModel.Composition.Hosting;
using System.Reflection;
 
namespace MetadataSample
{
        class Program
        {
               [Im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Collection<IMessageSender> Sender { get; set;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Program program = new Program();
                       program.Run();
 
                       foreach (var export in program.Sender)
                       {
                              if ((string)export.Metadata["SenderType"] == "Email")
                                      export.GetExportedObject().Say();
 
                              if (export.Metadata.ContainsKey("Logging") &&
                                      (bool)export.Metadata["Logging"] == true)
                                      Console.WriteLine("Logged success");
                       }
               }
 
               void Run()
               {
                       var catalog = new AggregateCatalog(new AssemblyCatalog(Assembly.GetExecutingAssembly()));
 
                       var container = new CompositionContainer(catalog);
                       var batch = new CompositionBatch();
                       batch.AddPart(this);
                       container.Compose(batch);
               }
 
               public interface IMessageSender
               {
                       void Say();
               }
 
               [Ex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Metadata("SenderType", "Email")]
               [ExportMetadata("Logging", true)]
               public class EmailMessageSen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EmailMessageSender");
                       }
               }
 
               [Ex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Metadata("SenderType", "Phone")]
               public class PhoneMessageSne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PhoneMessageSneder");
                       }
               }
 
               [Export(typeof(IMessageSender))]
               [ExportMetadata("SenderType", "Sms")]
               public class SmsMessageSender : IMessageSender
               {
                       public void Say()
                       {
                              Console.WriteLine("Import SmsMessageSender");
                       }
               }
        }
}
 
 
실행 결과는 예상할 수 있듯이 아래와 같이 런타임 시에 결과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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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Visual Studio Team System 2010 공식 블로그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LazyDeveloper.Net의 kkongchi라고 합니다. Better Code 시리즈를 통해서 Code Analysis, Unit Test 등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TDD?

eXtreme Programming의 창시자 중 하나인 Kent Beck의 eXtreme Programming explained라는 책을 보면 Test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렇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 If the interface for a method is at all unclear, you write a test before you write the method. (메서드의 인터페이스가 클리어하지 않다면, 메서드를 작성하기 전에 테스트를 먼저 작성해라)

  • If the interface is clear, but you imagine that the implementation will be the least bit complicated, you write a test before you write the method. (메서드의 인터페이스가 클리어하더라도 당신이 생각하기에 구현이 조금 복잡할 것 같다면, 메서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테스트를 작성해라)

  • 이런 eXtreme Programming의 Test-Before-Writing 전략을 개발 프로세스에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Test Driven Development, 즉 TDD라고 합니다. TDD에 관한 위키피디아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TDD의 개발 사이클은 다음과 같습니다. “Red, Green, Refactor”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Visual Studio에서는 2005 버전에서부터 Team System의 일부로써 Testing Framework을 제공하고 지원해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 Visual Studio Team System 2010에서는 완벽하게 TDD의 개념이 Visual Studio Team System안으로 녹아 들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 바로 새롭게 추가된 기능 “Generate” 기능을 통해서, Test를 먼저 작성한 후에 그 Test로부터 코드를 자동으로 Generate해주는 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

     

    TDD Development in VSTS 2010 by “Generate”

    지난 11월에 나온 Visual Studio 2010 and .NET Framework 4.0 Training Kit의 Lab을 통해서 이 기능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먼저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클래스이기 때문에 아래 그림처럼 빨간색 물결 라인으로 경고가 뜹니다. 여기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보면, 새로운 “Generate” 기능을 볼 수가 있습니다.

    Generate class를 선택하면 같은 프로젝트에 Class가 추가됩니다. 하지만 Generate other..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 윈도우가 나옵니다. 클래스를 만들 수 있는 Wizard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Wizard를 통해서 클래스의 Access 한정자, Type, 그리고 파일을 만들 프로젝트까지 설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완벽하게 Test로부터 시작해서 뼈대 코드를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말이죠..

    이제 이 자동으로 만들어진 뼈대 코드에 구현을 추가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다음과 같이 Test를 통과했다는 기분 좋은 화면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위에서 보신 Demo Code의 시연은 http://channel9.msdn.com/shows/10-4/10-4-Episode-5-Code-Focused-in-Visual-Studio-2010/#Page=4 에서 Video로도 감상하실 수 있고,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752CB725-969B-4732-A383-ED5740F02E93&displaylang=en 에서 Lab Document와 소스 코드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것처럼 앞으로 출시될 VSTS 2010에서는 IDE 자체에서 완벽한 TDD 지원 기능이 통합되었습니다. TDD가 만능의 도구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개발자가 자신의 코드에 대한 이해도가 통상적인 개발 방법보다는 훨씬 크고 깊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어설픈 문서보다는 잘 만들어진 테스트 코드들이 오히려 실제 구현 코드를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Visual Studio Team System 2010은 효율적인 Test Driven Development를 가능하게 해주는 최고의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MEF] 3. Export 선언

    Managed Extensibility Framework 2009. 3. 29. 21:03 Posted by POWERUMC
    Exports 선언
     
    MEF 는 Export 를 통해 외부로 구성요소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Export 는 System.ComponentModel.Composition.ExportAttribute 특성을 통해 선언합니다. 이 특성은 클래스 뿐만 아니라 프로퍼티와 메서드에도 선언을 할 수 있습니다.
     
     
    구성요소 Export 하기
     
    ExportAttribute 특성을 사용하여 아래와 같이 구성요소를 외부로 노출하게 됩니다. ExportAttribute 은 몇 가지의 시그너처(Signature) 를 제공하는데 매개변수를 생략하게 될 경우 MEF 은 클래스의 타입으로 Contract 를 매핑하게 됩니다.
     
    [Export]
    class MessageSender
    {
     
    }
     
     
    프로퍼티 Export
     
    프로퍼티를 Export 하는 방법입니다. 프로퍼티를 Export 할 수 있게 되어 여러 가지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Core CLR 이 제공하는 타입(Type) 뿐만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타입(Type) 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퍼티에 Export 를 선언할 수 있음으로써 Export 를 구조적으로 분리하여 단순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같은 구성요소 내에서 Export 간의 Related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래의 코드와 같이 Timeout 프로퍼티는 Contract 를 맺게 됩니다.
     
    public class Configuration
    {
       [Export("Timeout")]
       public int Timeout
       {
           get { return int.Parse(ConfigurationManager.AppSettings["Timeout"]); }
       }
    }
     
    [Export]
    public class UsesTimeout
    {
       [Import("Timeout")]
       public int Timeout { get; set; }
    }
     
     
    메서드 Export
     
    구성요소의 메서드를 Export 할 수 있습니다. 메서드의 Export 는 기본적으로 대리자(Delegate) 를 통해 호출하게 됩니다. 메서드를 Export 하게되면 보다 더 세세한 제어를 가능하게 하고, 심플하게 방법으로 Code Generating 이 가능합니다.
     
    public class MessageSender
    {
       [Export(typeof(Action<string>))]
       public void Say(string message)
       {
           Console.WriteLine(message);
       }
    }
     
    [Export]
    public class MessageProcess
    {
       [Import(typeof(Action<string>))]
       public Action<string> MessageSender { get; set; }
     
       public void Send()
       {
           MessageSender("Call send process in MessageProcess");
       }
    }
     
    그리고 ExportAttribute 은 타입(Type) 대신 문자열을 사용하여 Contract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ublic class MessageSender
    {
       [Export("MessageSender")]
       public void Say(string message)
       {
           Console.WriteLine(message);
       }
    }
     
    [Export]
    public class MessageProcess
    {
       [Import("MessageSender")]
       public Action<string> MessageSender { get; set; }
     
       public void Send()
       {
           MessageSender("Call send process in MessageProcess");
       }
    }
     
     
    아래의 소스 코드는 이번 예제에서 사용된 전체 소스 코드입니다.
    namespace ExportSample
    {
       class Program
       {
           [Import]
           MessageProcess MessageProcess { get; set; }
     
           [STAThread]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Program p = new Program();
                 p.Run();
     
                 p.MessageProcess.Send();
           }
     
           private void Run()
           {
                 var catalog = new AggregateCatalog();
                 catalog.Catalogs.Add(new AssemblyCatalog(Assembly.GetExecutingAssembly()));
     
                 var container = new CompositionContainer(catalog);
                 var batch = new CompositionBatch();
                 batch.AddPart(this);
                 container.Compose(batch);
           }
       }
     
       public class MessageSender
       {
           [Export("MessageSender")]
           public void Say(string message)
           {
               Console.WriteLine(message);
           }
       }
     
       [Export]
       public class MessageProcess
       {
           [Import("MessageSender")]
           public Action<string> MessageSender { get; set; }
     
           public void Send()
           {
                 MessageSender("Call send process in MessageProcess");
           }
       }
    }
     
     
    Export 요약
     
    이렇게 ExportAttribute 을 사용하여 Contract 를 제공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플러그인 모델(Plugin Model) 에서 Export 는 구성요소를 외부로 노출하는, 즉 Contract 의 방법을 제공해 주게 됩니다.
     
    http://blog.powerumc.kr/upload/Image/NET/NET-Framework/MEF1/capture1.jpg
     
    Contract 맺음으로써 개발자는 Contract Base 로 단지 Contract 만 제공받으면 됩니다. 이러한 Contract 는 제한된 상호작용을 극복하여 대부분의 커플링(Coupling)을 해소할 수 있으며, 플로그인 모델(Plugin Model) 에서 보다 쉽게 구성요소를 캡슐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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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ill Osenkov 은 새로운 Visual Studio 2010 의 Visual Studio 2010 의 언어와 IDE 를 다루는 약 30분 정도 동영상을 촬영하여 공개하였습니다. 이 동영상은 매우 기초적인 내용만을 다루며, 기능에 대한 상세한 부분은 다루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영상에서 보는 Visual Studio 2010 은 WPF Shell 을 적용한 IDE 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미 Visual Studio 2010 CTP 를 사용해본 분이라면 눈치 채셨겠지만, 동영상의 Visual Studio 2010 은 최근의 Internal Build 버전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Visual Studio 2010 CTP 의 불안정한 WPF Shell 의 모습과 비교할 때 더욱 안정적이고 신선한 모습입니다.

    이제 Visual Studio 2010 의 베타 버전이 임박한 듯 합니다.
     
    Visual Studio 2010 Screencast: C# 4.0 Language + IDE + WPF Shell + Editor
     
     

     

    Visual Studio 2010 의 특징

    Visual Studio 2010 2009. 2. 8. 23:55 Posted by POWERUMC

     

    통합 개발 도구인 Visual Studio IDE 는 보다 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플랫폼을 쉽게 개발할 수 있으며, 더 많은 고급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Visual Studio IDE 를 접하는 개발자에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비주얼이 보다 강화되었고, 이제는 IT 조직에서 개발자 뿐만이 아닌, 관리자, 아키텍쳐,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편한 툴이 되었습니다.

     

    New IDE Improvements

    • Visual Studio 환경
      • WPF 로 개발된 에디터
      • 멀티 모니터 지원
    • 네비게이터
      • 빠른 검색
      • 하이라이트 레퍼런스(Highlight Reference) 기능
    • 프로젝트 시스템
      • 다양한 버전의 소스 코드 사용성
      • 멀티 타게팅(Multi Targeting)

    새로운 Visual Studio IDE 와 다수의 패키지(Package) 가 WPF 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현재 CTP 버전에서도 레지스트리를 설정하여 WPF Based Shell 로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VisualStudio\10.0\General\EnableWPFShell 의 DWord 값을 1로 설정하면 Visual Studio 를 WPF Based Shell 로 시작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동작이 아직은 불안정하며 WPF Based Shell 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코드를 개발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에디터도 WPF 로 개발이 되었고, 코드에 하이라이트 레퍼런스(Hightlight Reference) 와 같은 비주얼 요소를 다수 적용하였습니다. 단순히 코드의 컬러로 코드의 시각적인 효과를 주는 이상의 다이나믹한 시각 효과가 다수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Visual Studio 의 시작 페이지도 WPF 기반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아래의 필자의 Umc Blog 에서 참고하세요.

    참고
    VSTS 2010 – 새로워진 UI

    VSTS 2010 – Visualize Code RelationShip ( 코드 관계 시각화 )

    또한 멀티 모니터를 지원하여 더 넓고 크게 IDE 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Visual Studio 2010 CTP 버전에서는 Virtual PC 이미지로 제공되기 때문에 멀티 모니터 지원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CTP 이후 버전에서는 멀티 모니터 기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ode Focused Development

    • 먼저 사용하고, 나중에 선언 (Consume First, Declare Later)
    • 코드 통찰력(Code insight)
      • Call Hierarchy 기능
      • Inline call tree 기능
    • 레이어
      • 코드 서식
      • 문맥의 정보 제공
    • Document Map Margin 기능

    개발자가 코드를 개발하기 위해 좀 더 높은 레벨의 작업이 가능하고, 코드를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 중, 먼저 사용하고, 나중에 선언 (Consume First, Declare Later) 기능은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흐름을 깨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직까지는 작성중인 프로젝트 외부에 코드의 선언을 추가할 수 없기 때문에 TDD(Test-Driven-Development) 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있지만, 앞으로 더욱 개선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VSTS 2010 – 똑똑해진 에디터

    그리고 메서드 및 클래스의 호출을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Call Hierarchy 를 제공하여, 이러한 관계를 트리 형태로 보여줍니다. 복잡한 구조의 스텍 정보를 순차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복잡한 인터페이스 프로그래밍 시에 호출 연관 관계를 구조적으로 표현해 주어 선언과 구현부를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드 구조 전체를 비주얼하게 파악할 수 있는 Document Map Margin 기능도 유용합니다.

     

    Web Development

    • Javascript tooling 강화
    • HTML 스니펫
    • 새로운 MVC 와 Dynamic Data Tooling
    • 웹 개발의 통합

    이제 더 이상 Visual Studio 에서의 웹 개발 플랫폼은 ASP.NET 이 아닙니다. ASP.NET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웹 개발 플랫폼을 통합하게 되었습니다. PHP/RoR 그리고 웹 환경에서의 엔터프라이즈 RIA 를 개발하기 표준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ASP.NET MVC 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MVC 의 어플케이션 초기 구조를 만들기 위한 마법사가 제공되며, Controller, Action, View 등을 코드 에디터에서 쉽게 추가 하고, MVC 프로젝트의 테스트 프로젝트도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이제는 HTML 도 코드 스니펫(Code Snippet)을 제공합니다. CSS 리팩토링을 지원하게 되며, 외부 스타일시트(CSS) 를 내 프로젝트에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Office Development

    • 차기 오피스 버전을 위한 Tooling
    • 오피스 배포의 ClickOnce

    차기 오피스 버전을 개발하기 위해 Tooling 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추가 기능을 배포하기 위해 ClickOnce 의 기능도 개선이 됩니다. 다양한 추가 기능(Addin) 솔루션을 생성하고, 유지, 배포하기 쉬워집니다.

     

    Sharepoint Development

    • Sharepoint Tooling 과 공통 사용자 정의
      • 개발 –> 디버그 –> 배포 지원

    앞으로 Sharepoint 의 개발이 용이하도록 Tooling 을 제공합니다. Sharepoint 기능을 개발하기 하고 배포하기 위해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Visual Studio 는 이러한 기능을 개발하기 용이하고 쉽게 디버깅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Debugger

    • 다양한 플랫폼 지원
      • 64 Bit Mixed-Mode 디버깅
      • Managed 와 Mixed-Mode 의 Minidump 디버깅
    • 브레이크 포인트 개선
      • 그룹핑(Grouping)과 레이블(Labeling) 지원
      • 내보내기/가져오기 지원
    • Historical Debugger
      • 디버그 내용을 기록, 재생

    Visual Studio 2010 에서 64 비트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게 됨으로써, 64 Bit 어플케이션의 디버깅을 지원합니다. 디버깅을 위해 브레이크 포인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됩니다. 브레이크 포인트에 레이블을 표시할 수 있으며, 그룹핑을 통해 관련 있는 브레이크 포인트를 쉽게 관리할 수 있고, 관리되는 브레이크 포인트를 내보내고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막강한 Historical Debugger 기능이 추가되어, 디버깅 이력을 쉽게 조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버깅 이력을 기록하고 재생하여 반복적인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시나리오 별로 브레이크 포인트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Team System: Business Alignment

    • 프로젝트 관리
      • 프로젝트 서버
      • 클라이언트 통합
      • 경량의 프로젝트 계획 도구
    • 요구 사항 추적
    • 레포트
    • 개발 대시보드
    • 프로세스 사용자 지정
      • 다양한 예제 제공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해 프로젝트 서버(Project Server) + 클라이언트 통합 + 경량의 프로젝트 계획 도구를 통해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중요한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대시보드도 추가됩니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와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예제가 포함됩니다. 자신의 팀 조직에 맞는 커스텀 프로세스를 적용하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