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Research 프로젝트로 알아보는 새로운 세대의 시작

Microsoft Research 프로젝트는 Microsoft 에서 진행하는 오픈된 기술과 연구를 하는 R&D 조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기술을 결합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들어 Microsoft Research 사이트의 프로젝트는 작년과 비교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불과 10~30개의 오픈된 프로젝트가 현재 수백 개의 프로젝트로 늘어난 것이 굉장히 놀랍니다. 그만큼 기술의 트랜드가 빠르게 변한다는 반증이 되겠지요.

Microsoft Research 프로젝트를 열람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당장 2~3년 내에 현실화되는 기술들도 있으며, 현재의 기술이 작년의 Microsoft Research 프로젝트와 통합된 것이 많기 때문이죠. 앞으로 나와는 상관 없는 것들도 있지만, 간접적으로 영향권에 들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스마트 폰이 어느샌가 내 호주머니 속에 들어가게 될지 모르는 것 처럼 말이죠^^

그럼 Microsoft Research 프로젝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이 프로젝트들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것들이지만, 가치가 있는 것들은 모조리 비즈니스/웹/개발 영역에 접목이 될 수 있습니다.

   

Microsoft Research 진행 프로젝트 소개

A programming language for composable DNA circuits

http://research.microsoft.com/en-us/projects/dna/

이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핵심 로직을 시각화(Visualization)해 주는 프로젝트입니다. 가령 아래와 같은 로직이 있다고 치면, 참 답답하죠. 왜냐하면 제가 무슨 뜻인지 모르니까요^^

directive sample 20000.0 1000

directive plot <kkks t^ kkksr>; <kkppl t^ kkpp x^>; <kpp t^ kppr>;

<kkk t^ kkkr>; <kkl t^ kk x^>; <k t^ kr>; <kkpl t^ kkp x^>; <kp t^ kpr>

directive scale 10.0

def bind = 0.0003 (* /nM/s *)

def unbind = 0.1126 (* /s *)

def Init = 50

def Low = 1

def Excess = 100

   

new x@ bind,unbind

new t@ bind,unbind

   

def SpeciesL(N,al,a) = N * <al t^ a x^>

def SpeciesR(N,a,ar) = N * <a t^ ar>

def BinaryLRxLR(N,al,a,b,br,cl,c,d,dr) = (* A + B ->{N} C + D *)

new i

( constant N * t^*:[a x^ b]<i cl t^ i t^ dr>:t^*

| constant N * Excess * x^*:[b i]:[cl t^]<c x^>:[i]:<d>[t^ dr]

)

   

new e1l new e1 new kkk new kkkr new kkl new kk new k new kr

new e2l new e2 new kkpase new kkpaser new kpasel new kpase

new kkks new kkksr new kkpl new kkp new kkppl new kkpp

new kp new kpr new kpp new kppr

   

( SpeciesL(1,e1l,e1) (* E1 *)

| SpeciesR(10,kkk,kkkr) (* 10 KKK *)

| SpeciesL(100,kkl,kk) (* 100 KK *)

| SpeciesR(100,k,kr) (* 100 K *)

| SpeciesL(1,e2l,e2) (* E2 *)

| SpeciesR(1,kkpase,kkpaser) (* KKPase *)

| SpeciesL(1,kpasel,kpase) (* KPase *)

| BinaryLRxLR(Init,e1l,e1,kkk,kkkr,e1l,e1,kkks,kkksr) (* E1 + KKK ->{r} E1 + KKKs *)

| BinaryLRxLR(Low,e2l,e2,kkks,kkksr,e2l,e2,kkk,kkkr) (* E2 + KKKs ->{r} E2 + KKK *)

| BinaryLRxLR(Init,kkl,kk,kkks,kkksr,kkpl,kkp,kkks,kkksr) (* KK + KKKs ->{r} KKP + KKKs *)

| BinaryLRxLR(Init,kkpl,kkp,kkks,kkksr,kkppl,kkpp,kkks,kkksr) (* KKP + KKKs ->{r} KKPP + KKKs *)

| BinaryLRxLR(Low,kkppl,kkpp,kkpase,kkpaser,kkpl,kkp,kkpase,kkpaser) (* KKPP + KKPase ->{r} KKP + KKPase *)

| BinaryLRxLR(Low,kkpl,kkp,kkpase,kkpaser,kkl,kk,kkpase,kkpaser) (* KKP + KKPase ->{r} KK + KKPase *)

| BinaryLRxLR(Init,kkppl,kkpp,k,kr,kkppl,kkpp,kp,kpr) (* KKPP + K ->{r} KKPP + KP *)

| BinaryLRxLR(Init,kkppl,kkpp,kp,kpr,kkppl,kkpp,kpp,kppr) (* KKPP + KP ->{r} KKPP + KPP *)

| BinaryLRxLR(Low,kpasel,kpase,kpp,kppr,kpasel,kpase,kp,kpr) (* KPase + KPP ->{r} KPase + KP *)

| BinaryLRxLR(Low,kpasel,kpase,kp,kpr,kpasel,kpase,k,kr) (* KPase + KP ->{r} KPase + K *)

)

어찌되었건 이런 코드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각화를 해줍니다. 아래는 제가 시뮬레이션해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중요한 것은 이런 형태의 시각화(Visualization)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모델링(Modeling) 과 DSL(Domain Specifically Language) 의 중요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될 테니까요.

이 데모는 실버라이트로 작성되어 웹에서 직접 테스트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lepton.research.microsoft.com/webdna/

   

   

Ajax View

http://research.microsoft.com/en-us/projects/ajaxview/

AJAX 기술로 직격타를 받고 성장한 것이 바로 Web 2.0 입니다. 그리고 Web 2.0을 넘어 Web 3.0이 언급이 되었고, 더 나아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발전한 가운데, 가장 영향력을 미친 기술이 AJAX 입니다. 기술적으로 트래픽의 라운드 트립을 줄이고, 분산 아키텍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더 나아가 브라우징(Browsing) 사용성을 극대화한 기술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AJAX 기술은 불필요한 라운드 트립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수단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기술이기도 합니다.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는 순수한 자바스크립트 기술로써 많은 부분을 클라이언트에 의존하지만 자바스크립트와 더불어 HTML CodeDom, XML, DHTML 까지 확장되어 그 영역이 상당하게 복합된 기술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AJAX 를 어떻게 잘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 Ajax View 프로젝트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이 기술을 중심으로 파생되어 AJAX Performance Profiling, Monitoring 기술의 기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이트 링크를 참고하세요.

   

Automated Test Generation (ATG)

일찍이 Microsoft 는 1990년대 이후부터 테스팅 기술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온 정통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코드 레벨의 테스트는 물론이며, Windows 95 시절에 지원되기 시작한 Plug-and-Plug(하드웨어를 꽂으면 인식하는 기술) 등 상상하지도 못했던 많은 기능을 자동화 테스팅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세대에서 맛보고 있는 테스팅 기술은 Microsoft 의 실제 내부의 기술과는 매우 격차가 있지요. (인정합니다.^^;)

처음 공식적으로 나온 White Box Automation Test 도구인 PEX 가 Visual Studio 2008 시절부터 나오긴 하였지만, 완성된 기술은 아니며 계속 발전하는 기술입니다. PEX 와 관련하여 온라인 세미나를 찍은 것이 있는데 못찾겠군요.;; 대신 아래의 테스팅과 관련된 내용을 참고 하세요.

[ALM-Test] 6. Load Runner vs Visual Studio 2010 테스팅 비교 분석 - http://willstory.tistory.com/4 제공
[ALM-Test] 5. 테스트 계획
[ALM-Test] 4. 테스터(SDET) 의 역할
[ALM-Test] 3. 테스터에 대한 오해와 진실
[ALM-Test] 2. 왜 단위 테스트를 해야 하는가? [2]
[ALM-Test] 1. 왜 단위 테스트를 해야 하는가? [1]
[Testing] Moq.NET (T/B Driven Development)
[Testing] BDD (Behavior-Driven Development–행위 주도 개발)
[Testing] TDD (Test-Driven Development-테스트 주도 개발)

아무튼 이런 테스팅을 위해서 Dynamic Proxy 기술과 Dynamic MSIL Injection 같은 기술이 필요한데, 이미 이런 부류의 닷넷 기술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Microsoft.CCI 와 Code Contract, Castle Dynamic Proxy, Mono Cecil, Moles 등등등…

하지만 이번 이 프로젝트는 이 기반 기술 들을 통합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Code Contracts

http://research.microsoft.com/en-us/projects/contracts/

Code Contracts 는 이미 유명한 기술입니다. 초기에 Microsoft Research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다가 Visual Studio 2008 시절에 릴리즈가 되었으며, .NET Framework 4.0 와 Visual Studio 2010 에는 아예 탑재 시켜버렸습니다. Code Contract 를 직역하면 코드 계약(Code Contract) 인데, 코드간의 명확한 명세를 코드 레벨에서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예전에 온라인 세미나를 했었는데 못찾겠군요;;

명확한 코드 계약이 왜 필요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당시 세미나에서 예시를 든 것이, "당신이 회사를 다닌다면 회사와 계약을 합니다. 계약서에는 연봉 정보도 있고, 근태 규칙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만든 코드를 누군가 써야 할 때 바로 그 명세가 되는 것이 Code Contract 입니다.

이 기술로 파생될 수 있는 기술은 상당히 많습니다. 명확하게 코드를 계약하게 되면 테스트에 굉장히 용이하며, 더 나아가 자동화 테스트(PEX 와 같은)에서 훨씬 여유로워 집니다. 그리고 정적 분석(Static Analytics) 기술과 접목하여 잠재적인 코드의 계약 관계를 파악하여 미리 경고나 오류를 발생해 줄 수 도 있고요.

하지만 저의 경우는 그리 톡톡히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명확한 계약은 1:1 계약에서 효과가 있지만, 1:N, N:N 간의 계약에서는 그 계약 조건이 명확해 질 수가 없습니다. 현재 나온 PEX 기술과 Code Contract 를 조합하여 계약을 파생시키는 기술적인 부분이 부족하며, 계약의 제약 조건 등 아직은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기술을 근간으로 하여 더 효과적인 많은 방법들이 위의 Automated Test Generation (ATG) 프로젝트 등으로 활발히 연구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기술은 분명합니다.

   

Composable Virtual Earth

http://research.microsoft.com/en-us/projects/cve/

제가 설명드릴 만큼 깊이 이해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세요^^; 중요한 것은 이미지 프로세싱 등의 기술로 효과적으로 운용을 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DryadLINQ

http://research.microsoft.com/en-us/projects/dryadlinq/

이 프로젝트는 C#의 LINQ+Parallel 기술을 접목하여 분산된 데이터의 접근성을 극대화한 기술입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LINQ 와 .NET 4.0부터 제공되는 TPL(Task Parallel Library)를 이용하여 단순한 분산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LINQ to SQL, Entity Framework 과 같이 단일 데이터 소스가 아닌 클러스터링 된 분산 데이터에 대상이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에 존재하는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기술의 탄생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분산된, 클러스터링된 데이터를 왜 DryadLINQ 를 써야 할까. 그만큼 대규모의 데이터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를 따로 둘텐데' 말이죠.

제 짧은 소견으로는 분명히 이 기술은 Microsoft Cloud 기술인 Azure 에 접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즉, Azure 기반의 클라우드 기술을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적인 기술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아직 Azure 는 완성된 기술은 아닙니다. 계속 발전하는 기술이지…

   

Doloto

http://research.microsoft.com/en-us/projects/doloto/

이 프로젝트는 정말인지 기대가 됩니다. 아까 말씀 드린 'Ajax View'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어 보이지만, 이 프로젝트는 나름대로 효과를 톡톡히 보여줄 것 같습니다.

문제는 Web 2.0 은 말씀 드린대로 AJAX 기술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데이터 처리를 서버&클라이언트로 분산하면서 결국은 서버를 거치게 되고, 원치않던 라운드 트립은 증가하게 되고, 결국은 사용자의 사용성(광범위한…)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AJAX 가 문제일까, Web 2.0 이 문제일까, 코드가 문제일까, 시스템이 문제일까….

Doloto 는 과분하게도 이런 문제를 큰 고민 없이 해결해 줍니다. 아래는 그래프는 Doloto 를 적용하면 대략 50%에 근사하게 성능이 개선되는 수치입니다.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히 코드를 변경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연관된 기술은 서버 코드/클라이언트 코드 분석 기술 이외에 캐싱(Caching) 일 텐데…

일단 기대가 됩니다.

   

ExtendedReflection - Dynamic Analysis Framework for .NET

http://research.microsoft.com/en-us/projects/extendedreflection/

이 기술은 'Automated Test Generation (ATG)' 과 없지 않아 연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분석 도구라고 설명하지만, 이런 Low-Level의 구현이 가장 잘 되어 있는 프레임워크는 Mono.Cecil입니다. 그러고 보면 약간은 중복성이 있어 보이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Microsoft.CCI 는 그렇다쳐도 Microsoft.Unity.ObjectBuilder, Castle.DynamicProxy와 Mono.Cecil은 .NET 오픈 소스 중에 가장 대표적인 Dynamic Proxy 및 MSIL 기술인데, 어찌될지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존 존재하는 오픈 소스 대체용도인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고자 하는 진정한 프레임워크 기반 기술인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F#

http://research.microsoft.com/en-us/projects/fsharpproj/

깜놀하셨죠? 바로 F# 도 Microsoft Research 에서 태생한 언어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Graphical tools for text analysis

특별히 아래의 그림만으로 이해하시리라 믿고, 패스!

   

HD View

예전에 Silverlight 의 딥줌(DeepZoom) 을 기억하십니까? 저는 사실 결과물에 대해 다른 것은 없지만, 뭔가 이미지 프로세싱 측면에서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가는 것 같습니다. 워낙 자료도 적어서 뭐라고 설명 드리기는 힘들 것 같아요.

다만,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딥줌과 유사하지만, 그래도 유사할 것 같아요^^… 어떤 알고리즘인지가 궁금할 뿐;;

   

HD View SL

위의 'HD View' 의 실버라이트 버전입니다. 참고^^

   

   

정리

Microsoft 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세계에서 1위 기업입니다. 그 중, Microsoft Research 프로젝트는 여러분들에게 오픈된 프로젝트일 뿐이며, 내부적으로 더 많은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http://codeplex.com 은 여러분들에게 공개된 오픈 소스 커뮤니티지만, Microsoft 내부에는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수백 개씩 오픈 되어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아냐구요? Microsoft 직원이 쓴 책에 그렇다고 말하더군요^^)

다만, 그 중에서 저희에게 오픈된 기술 R&D 영역이 Microsoft Research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관심이 없으셔도 상관은 없답니다. 최근 기술 트랜드는 너무나도 빨리 나오고, 변하기 때문에 모두 따라가기가 벅차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자세하게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여러분들이 받아들일 기술/트랜드를 준비할 수 있겠지요. 모르고 아는 것과 알고 아는 것은 상당히 다릅니다.

직접적으로 이런 기술들이 나에게는 관련이 없지만, Microsoft 는 비즈니스/웹/시각화/클라우드에 지속적으로 시도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장차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기술을 이용하는 사람은 여러분들이 될 수도….^^

지난 아티클에서 Visual Studio 2008 과 Visual Studio 2010 을 동일한 소스 코드와 프로젝트로 개발하기 위한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문제 원인

하지만 지난 시간에 언급한 듯이 테스트 프로젝트가 포함된 경우는 VS2008 과 VS2010 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Microsoft.VisualStudio.Quality 프레임워크가 개선이 되고, Microsoft.VisualStudio.TestTools 프레임워크가 도입되면서 기존의 테스트 프레임워크와 비호환적인 부분이 존재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VS2008 에서 작업한 테스트 프로젝트가 있을 경우,

지난 아티클의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변환하게 되면 아래의 오류가 발생합니다.

기존 프로젝트는 기존의 .NET Framework 버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테스트 프로젝트는 반드시 .NET Framework 4.0 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위 프레임워크 버전인 .NET Framework 3.5 로 변경하고자 할 경우 아래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고, 다시 .NET Framework 4.0 버전으로 변경이 됩니다.

일부 이미 완성된 테스트 프로젝트인 경우 이것보다 더 다양한 오류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Microsoft.VisualStudio.QualiltyTools 프레임워크가 .NET Framework 4.0 버전으로 고정되어 자칫 테스트 프로젝트가 굉장히 큰 우범을 저지를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Visual Studio 2010 에서 만든 테스트 프로젝트는 .NET Framework 4.0 이 기본이고 Microsoft.VisualStudio.QualityTools 프레임워크와 Microsoft.VisualStudio.TestTools 프레임워크가 기본 참조(RTM 에서는 제외 됨)이며, 이 프레임워크의 버전도 4.0.xxxxx 버전이라 하위 버전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VS2010 이든 VS2008 이든 테스트 프로젝트가 한번 VS201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VS2008 에서 테스트 프로젝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운그레이드는 그리 쉽지 만을 않습니다. 왜냐하면 VS2008 에서 테스트 프로젝트를 로드하면 프로젝트의 참조가 깨져있습니다.

그 이유는 .csproj 파일을 열어보면 답이 나오는데요. 아예 Microsoft.VisualStudio.QualityTools 프레임워크의 버전 번호를 명시하여 해당 VS2008 에서는 어셈블리 리디렉션(Assembly Redirection) 을 시키기가 좀 애매해 집니다.

   

문제 해결 기본 지식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프로젝트간의 비 호환적인 테스트 프레임워크로 인한 문제이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 측면에 제한을 둘 수 밖에 없습니다. Visual Studio 2010 에서는 Coded UI, Test Impact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고, 기존 테스트 또한 비주얼한 부분이 개선이 되면서 강제적으로 테스트 프레임워크의 버전을 .NET Framework 4 로 고정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MSBuild 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MSBuild 는 Microsoft 의 통합 빌드 솔루션입니다. 예전에는 "빌드"라는 말 대신 "컴파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었죠. 컴파일이란 소스 코드를 목적 파일 또는 실행 파일로 변환하는 과정을 "컴파일"이라고 합니다.

컴파일과 빌드를 비교하는 아주 간단한 그림 입니다.
컴파일은 목적은 소스 코드를 목적 파일로 변환하여 실행 파일 또는 라이브러리로 만들기 위한 목적입니다.

빌드는 컴파일의 일련의 과정을 플로우(Flow) 로 처리하여 컴파일 중에 더 많은 작업을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빌드 솔루션이 MSBuild 이며, 이 외에 Ant 또는 NAnt 등이 바로 이러한 솔루션입니다. 그리고 Team Foundation Server 의 팀 빌드도 바로 MSBuild 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자 또한 MSBuild 를 접하면서 나의 지식의 끝을 무한하게 확장해 주었던 것이 MSBuild 입니다. MSBuild 는 정적인 컴파일 방식에서 동적인 방식의 빌드로 거듭나면서 굉장히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Microsoft 의 MSBuild 의 대략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MSBuild 는 Task 의 집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Task 중에 빌드와 연관된 Task 도 있습니다. 이 Task 를 .NET Framework 버전에 따라 Project References(프로젝트 참조)를 변형시키는 방법입니다.

 

해결 방법

이 테스트 프로젝트를 VS2008, VS2010 양 쪽에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 어셈블리 참조를 동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 방법도 MSBuild 의 Choose 라는 조건문으로 제어를 분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먼저 솔루션 탐색기에서 열려 있는 프로젝트를 언로드 한 후, 편집을 클릭합니다.

2. 그럼 아래와 같이 참조와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ItemGroup 요소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이 ItemGroup 에서 VS2008, VS2010 에서 공통적인 참조 어셈블리를 별도의 ItemGroup 으로 분리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되겠지요?

4. 테스트와 관련된 ItemGroup 에 Choose 조건 분기 요소를 사용하여 조금 변형해 봅시다. .NET Framework 의 버전 별로 말이죠.

위의 $(MSBuildBinPath) 는 실제로 빌드가 수행할 때의 MSBuild 의 경로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Visual Studio 2008 에서는 <Message Text="$(MSBuildBinPath)" /> 가 아래와 같이 C:\Windows\Microsoft.NET\Framework\v2.0.50727 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이 MSBuild 는 v3.5 경로의 MSBuild.exe 를 실행하게 됩니다. 자세한 이유와 내막은 Microsoft.Common.targets 파일을 뒤져보시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Choose 조건 분기 요소는 if ~ else 와 같은 구문입니다. ItemGroup 요소는 하나의 항목을 담는 필드라고 보시면 되고, PropertyGroup 은 한 Property 에 여러 항목을 담는 속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MSBuild 를 공부해 보시면 어렵지 않는 기본적인 부분이니 자세한 설명은 여기에서 하지 않겠습니다.

5.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각각의 VS2008, VS2010 에서 테스트 프로젝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Coded UI 와 같은 VS2010 의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경우 아래와 같이 추가적인 어셈블리를 참조하게 됩니다.

이 경우도 위의 4번과 같이 ItemGroup 의 VS2010 용 어셈블리를 아래와 같이 넣어버리면 됩니다.

그럼 VS2008 인지 VS2010 인지에 따라서 참조 어셈블리가 완벽하게 분리가 됩니다.

하지만 VS2008 에서 빌드를 할 경우 아래와 같이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당연히 VS2008 에서는 Coded UI 등에서 필요한 Microsoft.VisualStudio.TestTools 프레임워크가 존재하지 않고, 이 프레임워크를 재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로 해결해 볼까요? 위에서 Property 를 재정의한 구문이 생각나실 겁니다. 전처리 지시문의 상수 값으로 사용되는 <DefineConstants> 에 NET4.0 빌드인지, NET3.5 빌드인지 알 수 있도록 상수 값을 선언하였습니다.

이 상수 값을 이용하여 CodedUI 등 VS2010 에서 새로 추가된 부분에, #if ~ #endif 지시문을 사용하여 감싸 주시면 됩니다.

   

이제 Visual Studio 2008 이든 Visual Studio 2010 이든 테스트 프로젝트를 양 쪽 어떤 도구를 사용하든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구성하는 방법을 완료하였습니다.

6월 1일 REMIX10 행사를 기점으로 Visual Studio 2010 한글판이 대중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Visual Studio 2010 의 영문 버전은 그 이전에 출시가 되었지만 한글판이 출시된 이후에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Visual Studio 2010 으로 개발 환경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곳이 특히 해외에서 많습니다. 제가 그걸 어떻게 다 아냐구요? 항상 트위터 검색을 통해 해외에서 Visual Studio 2010 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매일 매일 관심 있게 보고 있답니다. ^^

어쨌든 Visual Studio 2008 을 쓰고 있지만, Microsoft MVP 이거나 회사에서 MSDN Subscription 라이선스가 있다면 Visual Studio 2008, Visual Studio 2010 개발 도구가 혼합해서 사용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두 개발 도구에서 쌍방 개발 가능하게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제니퍼소프트의 정성태 과장님의 블로그에서 예전에 소개했던 VS2005, VS2008 혼합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1. 간단한 예제로 Console Application 을 Visual Studio 2008 에서 생성했습니다.

   

2. 기존의 솔루션 파일의 복사본을 하나 만듭니다.

   

3. 솔루션 파일을 노트패드로 ConsoleApplication - VS2010.sln 파일을 열어 다음의 항목을 수정합니다.

   

4. 프로젝트 파일을 열어 ToolsVersion 의 '3.5' 를 '4.0' 으로 수정합니다. 'ConsoleApplication1.csproj'

  

만약 다수의 프로젝트일 경우, 위의 3번에서 수정한 솔루션 파일을 열면 프로젝트를 변환하는 마법사로 진행하면 쉽게 변경이 됩니다.

   

5.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Visual Studio 2010 와 Visual Studio 2008 에서 각각의 솔루션 파일로 동시에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을 이용하여 Visual Studio 2008 과 Visual Studio 2010 에도 모두 개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테스트 프로젝트가 포함이 되어 있다면 두 개발 도구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NET Framework 4.0 에서는 테스트와 관련된 Microsoft.VisualStudio.Quality 프레임워크가 개선되고, Microsoft.VisualStudio.TestTools 프레임워크가 추가되면서 이전 Visual Studio 2008 과 프로젝트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할 것 같은 테스트 프로젝트도 Visual Studio 2008과 Visual Studio 2010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isual Studio 2010, 2008 버전에서는 .NET Framework 2.0, 3.5, 3.5 SP1 을 선택할 수 있는 Multi Targeting(멀티 타게팅) 기능을 제공합니다. 최신의 .NET Framework 버전을 선택하여 개발할 수 있으며, 하위 호환성 있는 개발을 위해 최신의 Visual Studio 에서 하위 .NET Framework 버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Visual Studio 2010, 2008 의 Multi Targeting 은 .NET Framework 1.x 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프레임워크 버전과 개발 도구간의 비호환성 문제 때문에 .NET Framework 1.x 버전은 Visual Studio 2003 으로만 개발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방법을 통하여 Visual Studio 2010, 2008, 2005 도구를 이용하여 .NET Framework 1.x 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단, 기존의 Visual Studio 2003 은 MSBuild(Microsoft 통합 빌드 솔루션) 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NET Framework 4.0 SDK 에 포함된 MSBuild Targets 를 사용하였습니다.

(Visual Studio 2008, 2005 버전에서도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MSBuild Targets 을 수정하시면 .NET Framework 1.1 개발 및 빌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Visual Studio 2003 으로 개발된 프로그램

아래와 같이 간단한 ConsoleApplication1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Mscorlib.dll 의 버전이 1.0.5000.0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isual Studio 2010 으로 프로젝트 컨버팅 하기

만들어진 Visual Studio 2003 프로젝트를 Visual Studio 2010 버전으로 컨버전합니다.

컨버전이 완료되었으면 프로젝트 파일(.csproj) 을 열어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먼저 기존의 .NET Framework 어셈블리를 .NET Framework 1.1 의 어셈블리로 강제로 변경해 줍니다. Visual Studio IDE 에서 .NET Framework 1.1 을 추가하면 2.0 이상의 어셈블리가 추가되므로 반드시 .csproj 파일에서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Import 노드에 Microsoft.Csharp.v1.1.targets 의 라인을 추가해 줍니다.

   

Microsoft.CSharp.v1.1.targets 파일 만들기

$(MSBuildToolsPath) 의 폴더인 C:\Windows\Microsoft.NET\Framework\v4.0.30128 경로에서 Microsoft.CSharp.targets 파일의 복사본 이름을 Microsoft.CSharp.v1.1.targets 파일로 만들어 줍니다.

위의 방법으로 Microsoft.Common.target 파일을 Microsoft.Common.v1.1.targets 파일 이름으로 복사본을 만듭니다.

 

Microsoft.CSharp.v1.1.targets 파일 수정하기

아래의 노드를 찾아서 <NoWarn> 노드의 1701; 1702 값을 제거합니다. 이 값은 .NET Framework 1.1 의 경고 값으로 사용할 수 없는 값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CSC 노드를 찾아서 ErrorReport 속성을 제거합니다. .NET Framework 1.1 SDK 의 CSC.exe 는 ErrorReport 기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CSC 노드의 ToolPath 의 경로를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이 경로에 포함되는 csc.exe 를 사용하여 .NET Framework 1.1 로 빌드하는 중요한 구문입니다.

아래의 Import 노드를 찾아서 복사본으로 만들었던 Microsoft.Common.v1.1.targets 파일명으로 변경합니다.

   

Microsoft.Common.v1.1.targets 파일 수정하기

아래의 노드를 찾아 붉은 영역의 노드를 추가합니다. 만약 TargetFrameworkVersion 노드를 .csproj 파일에 명시적으로 수정하게 되면, Visual Studio 2010 은 v2.0 이상 버전으로 변경을 해야 프로젝트 파일을 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Microsoft.Common.v1.1.targets 파일에서 변경해야 합니다.

아래의 ReportingServiceTargets 노드를 찾아 주석으로 처리하거나 삭제합니다.

아래의 _DebugSymbolsIntermediatePath 노드의 ItemGroup 을 주석으로 처리합니다. $(IntermediateOutputPath) 이미 기존의 Microsoft.CSharp.targets 에서 값이 선언되었으므로 같은 값이 추가되거나 할 경우 Collection Type 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 구문은 필요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래의 구문도 $(IntermediateOutputPath) 는 Collection Type 으로 처리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의 구문도 주석으로 처리하거나 제거합니다.

아래의 구문도 위와 같은 이유로 제거하거나 주석으로 처리합니다.

아래의 Code Analysis 기능은 Visual Studio 2003 에서 통합되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하거나 삭제합니다.

   

Visual Studio 2010 에서 .NET Framework 1.1 빌드 하기

모든 구성이 완료 되었으면, Visual Studio 2010 에서 ConsoleApplication 을 실행해 봅니다. 빌드가 .NET Framework 1.1 로 빌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isual Studio 2010, 2008 버전에서는 .NET Framework 2.0, 3.5, 3.5 SP1 을 선택할 수 있는 Multi Targeting(멀티 타게팅) 기능을 제공합니다. 최신의 .NET Framework 버전을 선택하여 개발할 수 있으며, 하위 호환성 있는 개발을 위해 최신의 Visual Studio 에서 하위 .NET Framework 버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Visual Studio 2010, 2008 의 Multi Targeting 은 .NET Framework 1.x 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프레임워크 버전과 개발 도구간의 비호환성 문제 때문에 .NET Framework 1.x 버전은 Visual Studio 2003 으로만 개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방법을 통하여 Visual Studio 2010, 2008, 2005 도구를 이용하여 .NET Framework 1.x 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Visual Studio 2003 은 MSBuild(Microsoft 통합 빌드 솔루션) 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NET Framework 4.0 SDK 에 포함된 MSBuild Targets 를 사용하였습니다.

   

Visual Studio 2003 으로 개발된 프로그램

아래와 같이 간단한 ConsoleApplication1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Mscorlib.dll 의 버전이 1.0.5000.0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isual Studio 2010 으로 프로젝트 컨버팅 하기

만들어진 Visual Studio 2003 프로젝트를 Visual Studio 2010 버전으로 컨버전합니다.

컨버전이 완료되었으면 프로젝트 파일(.csproj) 을 열어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먼저 기존의 .NET Framework 어셈블리를 .NET Framework 1.1 의 어셈블리로 강제로 변경해 줍니다. Visual Studio IDE 에서 .NET Framework 1.1 을 추가하면 2.0 이상의 어셈블리가 추가되므로 반드시 .csproj 파일에서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Import 노드에 Microsoft.Csharp.v1.1.targets 의 라인을 추가해 줍니다.

   

Microsoft.CSharp.v1.1.targets 파일 만들기

$(MSBuildToolsPath) 의 폴더인 C:\Windows\Microsoft.NET\Framework\v4.0.30128 경로에서 Microsoft.CSharp.targets 파일의 복사본 이름을 Microsoft.CSharp.v1.1.targets 파일로 만들어 줍니다.

위의 방법으로 Microsoft.Common.target 파일을 Microsoft.Common.v1.1.targets 파일 이름으로 복사본을 만듭니다.

 

Microsoft.CSharp.v1.1.targets 파일 수정하기

아래의 노드를 찾아서 <NoWarn> 노드의 1701; 1702 값을 제거합니다. 이 값은 .NET Framework 1.1 의 경고 값으로 사용할 수 없는 값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CSC 노드를 찾아서 ErrorReport 속성을 제거합니다. .NET Framework 1.1 SDK 의 CSC.exe 는 ErrorReport 기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CSC 노드의 ToolPath 의 경로를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이 경로에 포함되는 csc.exe 를 사용하여 .NET Framework 1.1 로 빌드하는 중요한 구문입니다.

아래의 Import 노드를 찾아서 복사본으로 만들었던 Microsoft.Common.v1.1.targets 파일명으로 변경합니다.

   

Microsoft.Common.v1.1.targets 파일 수정하기

아래의 노드를 찾아 붉은 영역의 노드를 추가합니다. 만약 TargetFrameworkVersion 노드를 .csproj 파일에 명시적으로 수정하게 되면, Visual Studio 2010 은 v2.0 이상 버전으로 변경을 해야 프로젝트 파일을 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Microsoft.Common.v1.1.targets 파일에서 변경해야 합니다.

아래의 ReportingServiceTargets 노드를 찾아 주석으로 처리하거나 삭제합니다.

아래의 _DebugSymbolsIntermediatePath 노드의 ItemGroup 을 주석으로 처리합니다. $(IntermediateOutputPath) 이미 기존의 Microsoft.CSharp.targets 에서 값이 선언되었으므로 같은 값이 추가되거나 할 경우 Collection Type 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 구문은 필요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래의 구문도 $(IntermediateOutputPath) 는 Collection Type 으로 처리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의 구문도 주석으로 처리하거나 제거합니다.

아래의 구문도 위와 같은 이유로 제거하거나 주석으로 처리합니다.

아래의 Code Analysis 기능은 Visual Studio 2003 에서 통합되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하거나 삭제합니다.

   

Visual Studio 2010 에서 .NET Framework 1.1 빌드 하기

모든 구성이 완료 되었으면, Visual Studio 2010 에서 ConsoleApplication 을 실행해 봅니다. 빌드가 .NET Framework 1.1 로 빌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