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캐릭터의 등장.

언제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은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거 같습니다. 디아블로 같은 액션 RPG도, 스타크래프트같은 전략시뮬에서도, 미연시에서...... 그리고 비주얼스튜디오에서도 말이죠. Axum은 딱히 비주얼스튜디오 2010에 포함되기로 이야기 되는 언어는 아닙니다만, 왠지 2010이나 그 이후버전에선 정식으로 편입되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주 조금씩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물론 Welcome to Parallel world에서는 Axum만 다루진 않을 거구요 기타 다른 병렬프로그래밍에 대한 이슈들을 쌩초보의 입장에서 공부하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신기한게 보이면 그냥 못지나치는 성격이라 시간은 부족해지는데 일은 계속해서 늘리고 있군요. 아무튼, 관심있는분들의 많은 따쓰한 피드백을 기다리며 시작해보겠습니다. 

-Axum????

Axum은 위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딱히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그저 실험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언어입니다. 가이드문서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하고 있군요.

Writing a parallel program typically requires partitioning the solution into a number of parallel tasks. Some problems are easily amenable to parallelization because the tasks can run independently of each other. In other problems the tasks have interdependencies and require coordination. ......... With Axum, we offer a language that allows programmers to arrange coordination between components in a way that is close to their natural conception of the solution. In other words, if you can model your solution in terms of interactive components, encoding it in Axum will be straightforward, and you will likely avoid many common concurrency-related bugs. 

병렬 프로그램을 작성하려면, 프로그램을 여러개의 작은 병렬작업들로 쪼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몇가지 문제들은 애초에 서로 독립적으로 수행될 수 있으니깐 쉽게 병렬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몇가지 문제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순서를 잘 정해줘야 합니다. .... Axum은 그러한 수행순서등을 솔루션이 원래 동작해야 하는 시나리오에 근접하게 잘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언어입니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컴포넌트들의 상호작용모델로 그려낼 수 있다면, 이런 솔루션을 Axum으로 표현하는 작업은 매우 직관적이고 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들은 매우 흔히 발생하는 동시성과 관련된 버그를 피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즉, 병렬프로그래밍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DSL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기도 하군요. Axum은 C#과 비슷한 점이 많기도 하고 틀린점도 있는데 대강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C#과 Axum이 가진 공통점은 :
      모든 C# 3.0의 람다와 LINQ쿼리 같은 표현식들
      모든 C# 3.0의 yield와 yield break같은 구문들
      메서드와 필드 정의들
      델리게이트와 이뉴머레이션 타입들 

-Axum에서 볼 수 없는 C#의 요소들
      클래스, 인터페이스와 구조체
      연산자 정의들
      프로퍼티
      상수 필드와 상수지역변수
      정적 필드와 정적 메서드 

-Axum에서만 볼 수 있는 요소들
      에이전트 와 도메인
      채널
      스키마
      네트워크
      Interleaved control flow


그렇다는 하는 군요. 아무튼, 정리해보면 'Axum은 C#과 비슷한 점도 있고 틀린점도 있으며 병렬프로그래밍을 지원하기 위해서 새롭게 실험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DSL이다' 정도가 되려나요?

DSL이라는 말은 제가 붙인겁니다만, 아무튼 모냥을 보니 병렬프로그래밍이라는 부분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class정의는 C#, F#, Managed C++, Visual Basic.NET등의 언어를 통해서 하거나 C#을 통해 직접 정의할 수 있다는 걸로 봐서는 DSL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군요. 여담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4개의 언어의 순서는 제 맘대로 한건 아니구요 문서에 있는 순서를 그대로 언급한 겁니다. F#도 이제 MS내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까요? 왠지 급흐뭇해 지는 군요.
(찾아보니 이전에 Maestro라는 코드네임으로 개발되던 언어였고 DSL이 맞군요 ㅋ)


여담2 이지만 이런 구절도 있었습니다. "Axum is a .NET language and can use libraries written in other .NET language such as C#, Visual Basic or F#." 이제 F#도 C#과 VB.NET으로 대표되는 주요언어에 포함되는 느낌이로군요 캬캬캬.

아무튼, Axum은 여기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트에서 문서도 보실 수 있구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포스트로 넘기기로 할까요?

-나만 몰랐던가? concurrency와 parallel은 다른 것이다!

일단, 사전적 정의를 보자면 아래과 같습니다.

concurrent - 무언가가 시간적으로 동시에 일어나는 이미지
parallel - 무언가 동일한게 시간&공간적으로 다른곳에 존재하는 이미지

그리고 여기에 대한 좋은 설명이 있어서 참고해봤는데요, 싱글코어 CPU에서 실행되는 두개의 concurrent한 스레드는 concurrent하지만, parallel하지는 않다는 이야기이고... parallel은 멀티코어, 멀티CPU, 분산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이라는 이야기더군요 즉, concurrent하다고 해서, parallel한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참고자료

1. Axum Programmer's Guide, Microsoft Corporation
2. AXUM LANGUAGE OVERVIEW, Niklas Gustafsson
3. http://blogs.sun.com/yuanlin/entry/concurrency_vs_parallelism_concurrent_progra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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