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Asynchronous C#(0) - C#의 전설.

C# 2010. 11. 5. 09: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C#엔 슬픈 전설이 있어...

C# 2.0을 만들던 사람들은 반복해서 실행하는 로직(iterator logic)을 짜기가 쵸낸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반복자를 추가했지요....

그리고 그들은 지역변수를 사용하는 작은 메서드를 짜는 게 쵸낸 귀찮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익명 메서드를 추가했지요....

그리고 C# 3.0을 만들던 개발자들은 복잡한 데이터 집합에 대해 정렬, 필터링, 조인, 그룹핑, 합계내기가 정말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쿼리 종합 선물세트와 기타 기능을 만들고 LINQ라고 이름을 붙였죠....

그리고 C# 4.0의 개발자들은 깨달았습니다. 현대적이거나 기존에 존재하는 동적 오브젝트 모델과 상호운용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말이죠. 그래서 그들은 dynamic 타입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C# 5.0의 개발자들은 비동기 호출을 사용하는 코드를 작성하는게 여러모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 Eric Lippert의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추려서 제 맘대로 번역... 


- 하지만 난 전설따윈 믿지않아.

안녕하세요 :) 그동안 'Welcome to Dynamic C#'시리즈로 신나게 글을 양산했다가, 어느덧 지나간 세월에 깜짝놀라 다시 돌아온 워너비입니다. 신나게 놀다보니 세월 지나가는지를 모르겠더군요. 호호호호호 :) 어느덧 C#도 새로운 버전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기어나오고 있습니다!! 그 기어나오는 이야기를 잘 추려서 제 내공이 허락하는 수준에서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강조에 주의)

강조해놓은 부분을 보시면, '아... 실력이 좀 되는 사람이면 이 친구 글에서는 얻을 게 없겠구나'하는 예감이 오실겁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하는 연재를 보신 분들은 '아... 이 친구 글은 심한 버퍼링을 뚫고 2-3개월에 한번씩 포풍 업데이트가 되겠구나'하는 예감도 오시겠죠.

Bingo~

B, I, N, G, O :)

그럼 언젠가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