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진행하다보면, 아무리 훌륭한 툴이라고 하더라도 기능이 부족해서 확장 컴포넌트를 구매해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Visual Studio 2008로 개발할 때, DB의 변경사항을 LINQ to SQL의 OR디자이너에 바로 반영하는 기능이 없어서, 검색하다 찾은 확장 컴포넌트를 체험기간만큼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0의 IDE가 매우 훌륭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좀 더 손맛이 느껴지는 기능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아주 훌륭하고도 공짜인 확장 툴이 가까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Productivity Power Tools가 바로 그것입니다!

설치부터 아주 간단합니다. '도구' 메뉴의 '확장 관리자'를 이용하셔서 '온라인 갤러리'에서 'power tool'이라고 검색만 하시면 찾을 수 있고, 더블클릭만 해주시면 그냥 쉽게 깔립니다. 하지만 기능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제 부터 하나하나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 솔루션의 대양을 항해하라, Solution Navigator

좀 복잡한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솔루션에 프로젝트가 아주 많아집니다. 저는 16개정도까지 포함되는 걸 해본적이 있는데요, 이런 솔루션의 대양을 항해할 때는 역시, 나침반이 제맛이죠 :)


어떤가요? 솔루션 탐색기랑 비교해서 좀 이쁘게 생겼나요? 우선 뭔가 틀린 점들이 보이는데요, 하나씩 알아보죠.

1. 클래스의 멤버레벨까지 탐색.


기존의 솔루션 탐색기는 파일레벨까지 탐색이 가능했지만, Solution Navigator(이하 네비로 줄여씁니다)에서는 클래스의 멤버까지 탐색이 가능합니다.

2. 빠른 검색.

네비를 보면,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는 텍스트박스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에 Cl이라고 입력하면(씨엘...?), 다음과 같이 Cl이 포함되는 항목을 모두 찾아줍니다.


3. 호출 계층구조 바로 보기

Visual Studio 2010에 추가된 호출 계층구조 보기가 네비안에 통합되어 있습니다. 네비안에서 항목을 하나 선택하면, 오른쪽 끝에 조그만 아이콘이 하나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네비의 항목이 그 항목을 원점으로 해서 다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서 Class1의 PrintCount()메서드를 원점으로 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메서드가 포함하는 것과, 참조하는 것들, 누가 이 메서드를 호출하는지, 이 메서드가 어떤 것들을 호출하는지 등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죠.

4. 네비가 표시할 항목 필터링

네비에서 솔루션항목 바로 아래에 보면 4가지 커맨드가 있습니다. All은 말 그대로 모든 항목을 표시하는 거구요, Open은 아래처럼, 지금 코드 편집기에서 열려있는 항목만 표시합니다.


그리고 Unsaved는 아래처럼 변경사항을 저장하지 않은 항목만 보여줍니다.


저장하지 않은 항목의 탭을 붉은색 점으로 강조하는 것도 새로 추가된 기능입니다. 그리고 Edit는 한번이라도 수정되었던 파일을 표시합니다.

5. 이미지 썸네일 제공

네비에 에서 솔루션에 포함된 이미지 파일에 마우스를 올리면, 아래와 같이 이미지의 썸네일을 표시해줍니다.


6. 코드 편집기에서 즉석 호출

코드 편집기에서 네비의 기능을 즉석 호출할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PrintCount메서드내에 커서를 두고 'Ctrl + 1'키를 누르면, PrintCount메서드와 관련된 항목들이 바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Ctrl+2'를 누르면, 현재 코드 편집기에서 열려있는 파일의 모든 클래스에 대한 정보가 바로 나타납니다.




- Visual Studio를 Tab!

비주얼 스튜디오의 코드편집기에서 여러파일을 작업하려면 여러파일을 열어놓고 탭으로 파일간의 이동을 하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만큼 많이 사용해야 하는 탭인데요. 이 탭이 어딘가 모르게 좀 불편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Power Tools에서는 이 탭에 대한 지원이 막강해졌습니다.

1. 다양해진 옵션


옵션에 들어가면 Power Tools탭안에 Document Tab이라는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정의된 프리셋을 제공하는데요, Visual Studio 2008부터 아주 다양한 프리셋을 지원합니다.

2. Option 1 : Web Browser: Scrollable tab well


이 탭은 브라우저 처럼, 탭에 해당항목의 아이콘이 붙습니다. 그리고 고정시킬 수도 있는데요, 고정시킨 탭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Close All But Pinned'와 같이 고정된 탭을 제외하고 모두 닫기 같은 옵션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옵션에서 'Show pinned tabs in a separate row'를 체크하면 아래와 같이 고정된 탭만 구분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3. Option 2 : Scrollable Tab Well: Sorted by project


이 옵션을 사용하면, 위 사진과 같이 프로젝트 별로 탭의 색깔을 구분하고 정렬해서 보여줍니다. 15개까지 다른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4. Option 3 : Vertical Tab Well: Color coded and sorted by project


이 옵션을 사용하면, 기존의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탭을 나열해서 보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훨씬 많은 탭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5. Option 4 : Dynamic Tab Well: Removes tabs based on usage

이 옵션은 좀 똑똑한 옵션인데요. 탭이 많아서 한번에 표시하지 못할 경우, 가장 적게 사용한 탭 순으로 먼저 사라지게 하는 것입니다. 쫌 괜찮죠 :)


- 마치면서

오늘은 Power Tools의 Solution Navigator와 Tab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것만 해도 상당히 유용한 기능인데요, 소개해드릴 기능이 조금 더 남았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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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31 (3) - Temp Project

Visual Studio 2010 2010.11.18 09:00 Posted by 뎡바1

개발하다 보면, 지금 작성하고 있는 알고리즘이 내가 원하는 대로 작동하는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일부로 속하는 이 알고리즘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유닛테스트 외에는 직접 실행하는 방법외에는 없습니다. 알고리즘이 UI나 데이터베이스 같은 다른 부분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알고리즘만 따로 테스트할 방법이 마땅히 없으며, UI정도라도 배제하고 테스트하는 방법이 바로 유닛테스트를 활용하는 방법인거죠.

그래서 간단한 예제 데이터를 가지고 확인하고 싶을 때는 콘솔 어플리케이션 프로젝트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알고리즘을 제외한 모든 걸 최고로 단순화 시켜놓고 알고리즘 자체만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콘솔 어플리케이션을 애용하다보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ConsoleApplication'뒤에 붙는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만 가고, 프로젝트 폴더는 점점 더 지저분 해지는 것이죠.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Visual Studio에 있습니다. 어떤 기능인지 한번 알아보시죠.


- 왔다 가는 인생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도구'메뉴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옵션'창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환경'탭을 시작으로 아래쪽으로 많은 옵션이 있죠. 평생 저런 옵션 다 만지는 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환경'에서 한 칸만 위로 올라가보면...?



'프로젝트 및 솔루션'이라는 탭이 숨어있습니다!! 바로 이 탭이 오늘 소개하려는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항목을 찬찬히 살펴보다 보면, '만들어질 때 새 프로젝트 저장'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항목이 기본으로 체크되어 있는데요, 이 항목의 체크를 해제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그리고 새프로젝트 대화상자를 열어보면,


음... 뭐가 바뀐 걸까요? 한번 이 그림을 가지고 묵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답을 알아내셨나요? 힌트를 드리자면, 아까 분명히 탐색기를 보여드렸을 때, 'ConsoleApplication9'까지 있었는데, 새프로젝트 대화상자에 나타난 것은 'ConsoleApplication10'이 아니라 'ConsoleApplication1'입니다.

네, 바로 임시 프로젝트 공간에 프로젝트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화상자를 보시면, 경로를 명시하는 부분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프로젝트를 생성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드릴 차례네요. 다음과 같이 프로젝트에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윈도우 탐색기에서 폴더 열기'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프로젝트 폴더가 탐색기에서 열립니다. 탐색기의 경로를 유심히 보시죠.


Local밑의 Temporary Projects라는 경로가 보이실 겁니다. 바로 여기에 생성되었다가, 솔루션을 닫을 때 저장하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이죠. 그럼 솔루션을 닫아볼까요?


저장할 것인지, 버릴 것인지 물어봅니다. 버리면 그냥 사라지는 거죠. 모든 기능이 그렇 듯이 임시 프로젝트에도 몇가지 제약 사항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단일 프로젝트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임시 프로젝트에 새 프로젝트를 추가하려고 하면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경로가 필요한 웹 어플리케이션 같은 프로젝트 타입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마무리

임시 프로젝트 기능을 통해서 프로젝트 폴더를 깔끔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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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31 (2) - Startpage

Visual Studio 2010 2010.11.15 09:00 Posted by 뎡바1

Visual Studio 31~!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비주얼 스튜디오를 켜면 항상 보게 되는 시작 페이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기존 작업목록을 관리하기 시작~!

우선 '최근에 사용한 프로젝트' 목록부터 살펴보죠.


비주얼 스튜디오 2008까지는 '최근에 사용한 프로젝트'목록을 편집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자주 작업하는 프로젝트라고 하더라도 잠깐 다른 작업하면서 프로젝트 열고, 생성하다보면 목록에서 사라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다시 경로 찾아가서 열어야 했죠. 이제 비주얼 스튜디오 2010에서는 자주 작업하는 프로젝트나 중요한 프로젝트는 목록에 고정시켜놓을 수 있습니다. 항목의 왼쪽에 핀이 있는데 그걸 꾹~ 눌러주면, 프로젝트가 아무리 많이 생성되고 열리더라도 항상 그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


그리고 조금 더 편리한 기능도 추가되었는데요, 항목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보면, 프로젝트의 폴더를 열거나, 목록에서 제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존 버전에서는 지원되지 않았었죠.


그리고 시작 페이지에 추가된 또 하나의 작은 기능. 프로젝트를 로드한 뒤에 페이지를 닫을 것인지, 시작할 때 페이지를 표시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시작 페이지를 내 맘대로 설정하기 시작~!


'도구'메뉴에서 '옵션'항목을 선택해서 '옵션'창을 띄우면, '환경'탭 안에, '시작'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비주얼 스튜디오를 시작할 때, 시작 페이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옵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업했던 솔루션을 로드하게 할 것인지, '새 프로젝트'대화 상자를 띄울 것인지, 등등등. 이 옵션은 기존에도 있었습니다. :) 위 그림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2010부분을 유심히 보시면 '시작 페이지 사용자 지정'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시작 페이지도 마음대로 바꿀 수 된거죠! 그럼 다른 사람들이 만든 시작 페이지를 받아서 세팅해보겠습니다.

'도구'메뉴를 통해서 '확장관리자'를 띄우면, 온라인에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서 공개해놓은 확장을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 검색란에 'startpage'라고 입력해보면,


위와 같이 몇가지 시작페이지가 검색됩니다. 여기서 'ItaStartPage'를 한번 설치해보겠습니다. '다운로드'버튼을 누르고,


이어서 나오는 창에서 '설치'를 눌러서 확장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비주얼 스튜디오를 재시작해서 확장이 검색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페이지 설정으로 들어와서 '시작 페이지 사용자 지정'항목을 보면, 아까 설치했던 확장이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장을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서 설정을 적용하면,


아하~! 이 확장 시작페이지는 시작 페이지에 배경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군요 :) 참고로 'ItaStartPage'를 만든 분이 'ItaBackgroundImage'라는 것도 만드셨는데, 설치해보니...


이렇게 코드 편집기 창에도 배경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더군요! :)


- 다음 시간에~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매일 대면하던 시작 페이지도 이런저런 기능 변화를 통해서 편리하게, 그리고 내 입맛에 맞게 변경할 수 있게 변했네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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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비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를 하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이름하여 'Visual Studio 31'!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처럼, 비주얼 스튜디오 2010도 엄청나게 다양한 기능 속에서 필요한 기능을 골라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몰라서, 어려워서 못 썼던 기능이 있으시다면, 이 시리즈를 통해서 좀 더 친숙해지셨으면 하는게 이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목표가 달성될지는 살짝 의문이네요 :)


- 오늘은 그 첫 시간.

자, 오늘은 Visual Studio 31의 첫 번째 시간으로 인텔리센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텔리센스는 비주얼 스튜디오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죠. 모든 개발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며, 코딩에서 가장 편리함을 제공하는 기능이기 때문이죠. 이 인텔리 센스가 비주얼 스튜디오 2010에서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의 인텔리센스와 Before/After를 비교해보도록 하죠 :)


- 관련있는 것들만 보여주는 쎈쓰!



차이점을 발견하셨나요? VS2008에서는 'Console'을 입력하면, 전체목록에서 'Console'과 정확히 일치하는 곳에 포커스를 둡니다. 그런데 포커스를 두기만 할 뿐, 아무런 것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VS2010에서는 'Console'을 입력하면, 'Console'이 포함되는 것들만 추려서 인텔리센스에 보여줍니다. 인텔리센스가 많이 똑똑해졌죠? 이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만 최대한 추려서 보여주는 거죠. 자, 그럼 인텔리센스의 쎈쓰! 가 여기까지 일까요?


- 이름의 일부로도 찾아주는 쎈쓰!


이번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기존에는 정확하게 찾으려는 항목과 입력하는 항목의 시작이 같아야만 인텔리센스에서 해당항목을 찾아줬습니다. 그런데 저 처럼 기억력이 저주받은 사람들은 참 슬픈 코딩을 해야했죠.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초짜인 제가 했던 방법은 MSDN에 들어가서 얼추비슷한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찾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VS2010은 저 같은 초짜&저주받은 기억력 세트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자가 입력하는 문자를 포함하는 항목을 모두 보여주도록 향상되었습니다. 'Color'만 입력하더라도 VS2010은 'Color'가 포함되어있는 'ConsoleColor'를 찾아서 보여주는 거죠 :) 점점 마음에 듭니다.


- 파스칼 케이스로도 찾아주는 쎈쓰!

파스칼 케이스는 뭘까요? 일종의 네이밍 규칙인데요, 서로 다른 단어를 조합해서 메서드 이름을 만들거나 할때, 각 단어의 맨앞글자를 대문자로 표기하는 방법입니다. Console과 Color를 조합해서 'ConsoleColor'를 만드는 것 처럼 말이죠.


기존에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시작부터 정확하게 같아야지만 인텔리센스에서 항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똑똑해진 VS2010에서는 파스칼 케이스의 각 대문자만 입력해도 찾아준다는 거죠. 'CC'를 입력했다면, 'CC'가 직접 포함되는 항목부터, 'C'가 파스칼 케이스로 연속 두번 포함되는 항목도 모두 찾아서 보여줍니다. 이름이 긴 항목을 자주 찾는다면 매우 편리하겠죠 :)


- 없는 클래스도 보여주는 쎈쓰!

TDD를 하려고 할때나, 먼저 코드의 윤곽을 짜놓고 필요한 클래스를 생성하는 식의 프로그래밍을 할때는 존재하지 않는 타입의 객체를 생성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방식은 어느정도 장점도 가지고 있는데요, 우선 생성하고 하는 클래스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는 대신에, 지금 짜려고 하는 코드의 흐름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드의 흐름에 집중하다가, 클래스를 정의하려고 하면 집중의 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비효율적인 작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App라는 클래스의 객체를 생성하려고 하면, 기존 버전에서는 전혀 인텔리센스의 지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쌩코딩을 해야 했었죠. 하지만, VS2010이 출동한다면? 존재하지 않는 타입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new를 만나면 존재하는 타입인 것 처럼 인텔리센스에서 보여줍니다. 많이 편리해졌죠~? :)


- 개발자의 취향에 따라 맞춰가는 쎈쓰!



위 Before/After는 모두 VS2010의 캡쳐입니다.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요? Before에서는 입력하는 것과 일치하는 항목에 강조가 되어있고, After에서는 맨위에 별도의 칸이 한칸 추가되어 있으며, 인텔리센스에 강조가 약하게 되어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After에서 볼 수 있는 것이 VS2010의 인텔리센스에서 제공하는 '서제스천 모드'를 사용한 것입니다. 바로 검색 사이트의 검색창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거기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입력하는 검색어와 가장 비슷한 항목을 보여주지만 그 항목이 검색어를 입력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선택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거죠. 그러면,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 까요? 기본적인 인텔리센스와 서체스천 모드를 사용한 인텔리센스에서 'App'를 입력하고 Space키를 눌러보면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라는 클래스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 모드에서는 가장 비슷한 AppDomain을 선택해버립니다. 하지만, 서제스천 모드에서는 추천항목을 보여줄 뿐, 사용자의 입력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App그대로 남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서제스천 모드를 사용하려면, 코드 편집창에서 'Ctrl + Alt + Space'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서제스천 모드에서 기본 모드처럼 추천 항목을 입력하고 싶으면 'Tab'키를 누르면 됩니다 :)


- See you next time :)

오늘은 첫 시작으로 인텔리센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골라먹을 수 있는 비주얼 스튜디오 2010의 기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예정이오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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