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VSTS 2010 팀에서 진행한 MEF(Managed Extensibility Framework) 세미나에서 보여드린 데모를 조금 수정하여 Visual Studio Gallery 에 공개하였습니다.
Visual Studio 2010 이 WPF 기반의 IDE 환경으로 탈바꿈하면서 특히 코드 에디터 쪽은 WPF 의 기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코드 에디터는 MEF 를 통해 대부분의 기능이 만들어졌고, 이것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편해졌는지 보여주기 위한 데모였습니다.
세미나에서도 설명했지만 현재 Visual Studio 2008 까지 버전에서 이러한 확장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Visual Studio 2008 까지는 COM 을 기반으로 한 IDE 이기 때문에 적용되는 기술만 나열해도 절대 단순하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마우스와 키보드와 같은 장치의 이벤트를 핸들링 해야 하고, GDI+ 를 이용해 화면에 드로잉을 하고 잔상과 깜빡임을 없애기 위해 더블 버퍼링 등의 기법이 조합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나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위해 많은 기교를 부려야만 했죠.
멀리서 프레젠테이션을 시청하는 분들도 커서의 위치를 잘 보이도록 화살표가 커서를 따라 다닙니다.
Visual Studio Gallery
Umc.Core.Tools.MousePresentationTracker.v1.0 |
현재는 단순하게 마우스를 따라다니는 데모를 급 개조했지만, 나중에는 생각해 놓은 기능들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어쨌든 이전에 공개했던 VSGesture 와 다른 컨셉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도구로 점차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VIsual Studio Extensibil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Visual Studio 2010 확장 모델인 VSIX 버그 (0) | 2009.10.07 |
---|---|
[VSX] 1. Visual Studio Extensibility,, 그 시작 (0) | 2009.07.29 |
[VSIX] 2-2. How to start VSIX programming (0) | 2009.06.29 |
[VSIX] 2-1. How to start VSIX programming (0) | 2009.06.23 |
[VSIX] 1. What is different from before version? (0) | 2009.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