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N Virtual Lab에서는 Microsoft Team Foundation Server 2010 제품을 온라인으로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Team Foundation Server 2010 을 설치할 여력이 되지 않거나,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가상 환경을 제공해 주고, 가상 환경에서 여러 시나리오를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

이 MSDN Virtual Lab 환경은 Internet Explorer 만 있으면 곧바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서비스는 가상의 환경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가상 환경에서 실습이 끝난 이후에는 생성된 팀 프로젝트와 데이터는 모두 삭제가 됩니다.

실습은 모두 3가지의 모듈로 제공이 됩니다.

   

먼저 실습을 하고자 하는 모듈의 주소를 Internet Explorer 를 통해 접속을 합니다.

   

Launch Virtual Lab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이 뜨는데, 실습 환경의 가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아마도 실습을 하기 위한 스냅샷으로 돌아가고 있겠지요..?

   

이 가상 환경 실습은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이용하는데, Connect 버튼을 클릭하면 곧바로 가상 환경을 원격 데스크톱 세션을 통해 접속이 됩니다.

   

접속이 되면 가상 환경 접속에 접속할 수 있는데, 마치 Hyper-V 관리 콘솔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물론 단 하나의 VS2010CTP 라는 가상환경에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래오 같이 가상 환경이 접속이 되면, 텅 빈 윈도우 바탕 화면이 나타나는데, Start 버튼을 클릭하면 우리가 실습에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우측의 패널에는 실습 단계를 차례대로 진행할 수 있고, 상단에 HTML과 PDF 문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Team Foundation Server 2010의 MSDN Virtual Lab 서비스가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듯 합니다.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구매하고 설치하고 MSDN을 통해 기능을 익힐 수 있지만, 이렇게 가상화 서비스를 이용해 부담 없이 하드웨어나 환경적인 제약 없이 실습 공간을 제공해 주는 것을 보면 Before Services 가 짱 이네요.

(BE란 ? 고객들이 제품 구매에 앞서 제품을 직접 써보거나 충분히 경험해 본 다음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 서비스 방식인 애프터서비스(AS)는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한 후 제품에 대한 차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