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C++11에 새로 추가되는 기능들을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라이브러리의 경우 boost 라이브러리에 있는 것은 boost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예제와 같이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그렇지 못한 것들은 간단한 설명과 코드로만 설명하려고 합니다.
C++ 프로그래머에게 새로운 C++ 표준은 먼 미래의 것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공부해보죠^^ (개인적으로 예전에 STL의 경우를 보면 앞으로 C++11을 아는 C++ 프로그래머와 모르는 프로그래머로 나누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C++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문자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char과 wchar_t 입니다.
VS.NET(VS2002)에서
MFC 프로젝트로 만들었던 프로그램을 VC++10 프로젝트로 변환하여 컴파일 했더니 에러가 발생하면서 아래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C:\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
10.0\VC\atlmfc\include\atlcore.h(35):#error This file requires _WIN32_WINNT to
be #defined at least to 0x0403. Value 0x0501 or higher is recommended.
에러 내용은 프로젝트에서 정의된 _WIN32_WINNT 버전이 0x403인데
atlcore.h는이버전이최소 0x0501 이상이되어야한다는것입니다.
그래서_WIN32_WINN를정의한 stdafx.h 파일을열어보니
#define _WIN32_WINNT 0x0400
되어 있었더군요. 그래서 일단 이것을 최신이 좋다라는 생각에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
#define _WIN32_WINNT 0x0600
그랬더니 이제는 아래와 같은 에러가 나오더군요. -_-;
c:\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
10.0\vc\atlmfc\include\afxcmn3.inl(29): error C2065: 'CCM_SETWINDOWTHEME' : 선언되지
않은 식별자입니다.
그래서 바로 구글링 들어갔습니다.
쉽게 저와 같은 에러가 나와서 질문을 올린 글을 찾았고 답변도 보았습니다.
문제 해결은 stdafx.h 파일에 정의된 버전의 숫자를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 Modify the following defines if you have
to target a platform prior to the ones specified below.
// Refer to MSDN for the latest info on corresponding values for different
platforms.
#ifndef WINVER // Allow use of features specific to Windows 95 and Windows NT 4
or later.
#define WINVER 0x0501 // Change this to the appropriate value to target Windows
98 and Windows 2000 or later.
#endif
#ifndef _WIN32_WINNT // Allow use of features specific to Windows NT 4 or
later.
#define _WIN32_WINNT 0x0501 // Change this to the appropriate value to target
Windows 98 and Windows 2000 or later.
#endif
#ifndef _WIN32_WINDOWS // Allow use of features specific to Windows 98 or
later.
#define _WIN32_WINDOWS 0x0501 // Change this to the appropriate value to target
Windows Me or later.
#endif
#ifndef _WIN32_IE // Allow use of features specific to IE 4.0 or later.
#define _WIN32_IE 0x0500 // Change this to the appropriate value to target IE
5.0 or later.
#endif
이렇게 하니 문제 없이 빌드가 성공 되었습니다.
주위에서 VC++의 새로운 버전이 나와도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오래 전에 만들었던 프로젝트를 포팅 할 수 없어서 이전 버전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그러나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 2002버전부터 순차적으로 새 버전의 VC++을 사용할 수 있어서 VC++6에서 VS2002로 넘어갈 때만 빌드 문제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포팅에 대한 문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만들었던 코드를 C++0x 코드로 바꾸고 싶어서 오래 전에 만들었던 프로젝트를 VC++ 10로 포팅하면서 정말 정말 오랜만에 이런 문제를 겪어 보게 되고 해결 방법을 포스팅 할 수 있었습니다.
VC++ 10은 C++0x나
병렬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 이외에도 툴적인 측면에서도 여러 좋은 기능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알고 있으면
작업할 때 편리한데 시간이 부족하여 제가 아직 자세하게 찾아보지 못해서 소개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짥은 것이라도 틈틈이 시간나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Visual Stuido 2010 Beta2에
새로운 C++0x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추가된 것은nullptr이라는 키워드 입니다.
nullptr은 C++0x에서
추가된 키워드로 널 포인터(Null Pointer)를 나타냅니다.
null_ptr이
필요한 이유
C++03까지는 널 포인터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NULL 매크로나 상수 0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NULL 매크로나 상수 0을
사용하여 함수에 인자로 넘기는 경우 int 타입으로 추론되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 합니다.
< List 1 >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void func( int a )
{
cout << "func
- int " << endl;
}
void func( double *p )
{
cout << "func
- double * " << endl;
}
int main()
{
func( static_cast<double*>(0)
);
func( 0 );
func( NULL
);
getchar();
return 0;
}
< 결과 >
첫
번째 func 호출에서는 double* 로 캐스팅을 해서
의도하는 func이 호출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와 세
번째 func 호출의 경우 func( doube* p ) 함수에
널 포인터로 파라미터로 넘기려고 했는데 의도하지 않게 컴파일러는 int로 추론하여 func( int a )가 호출 되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nullptr 이라는 키워드가
생겼습니다.
nullptr 구현안
C++0x에서 nullptr의
드래프트 문서를 보면 nullptr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구현 되어 있습니다.
const class {
public:
template <class T>
operator T*() const
{
return 0;
}
template <class C, class T>
operator T C::*() const
{
return 0;
}
private:
void operator&() const;
} nullptr = {};
nullptr 사용 방법
사용방법은 너무 너무 간단합니다. ^^
그냥 예전에 널 포인터로 0 이나 NULL을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대처하면 됩니다.
char* p = nullptr;
<List1>에서 널 포인트를 파라미터로 넘겨서 func( double* p )가 호출하게 하기 위해서는
func( nullptr );
로 호출하면 됩니다.
nullptr의 올바른 사용과 틀린 사용 예
올바른 사용
char* ch = nullptr; // ch에 널 포인터 대입.
sizeof( nullptr ); //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크기는 4 입니다.
typeid( nullptr ); // 사용할 수 있습니다.
throw
nullptr; //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틀린 사용
int n = nullptr; // int에는 숫자만 대입가능한데
nullptr은 클래스이므로 안됩니다.
Int n2 = 0
if( n2 == nullptr ); // 에러
if( nullptr ); // 에러
if( nullptr == 0 ); // 에러
nullptr = 0; // 에러
nullptr + 2; // 에러
nullptr 너무 간단하죠? ^^
VC++ 10에서는 예전처럼 널 포인터를 나타내기 위해서 0 이나 NULL 매크로를 사용하지 말고 꼭nullptr을 사용하여 함수나 템플릿에서 널
포인터 추론이 올바르게 되어 C++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바랍니다.^^
짜투리 이야기...... ^^
왜 nullptr 이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nullptr을 만들 때 기존의 라이브러리들과 이름 충돌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nullptr로 검색 결과가 나오는 것이 별로 없어서 nullptr로 했다고 합니다.
제안자 중 한 명인 Herb Sutter은 현재 Microsoft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C++/CLI에서는
이미 nullptr 키워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C++0x 이야기
근래에 Boost 라이브러리의
thread 라이브러리가 C++0x에 채택 되었다고 합니다.
Boost에 있는 많은 라이브러리가 C++0x에 채택되고 있으므로 컴파일러에서 아직 지원하지
않는 C++0x의 기능을 먼저 사용해 보고 싶다면 꼭 Boost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보기 바랍니다.
concurrent_queue는 사용 용도가 concurrent_vector 보다 더 많을 것 같아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온라인 서버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Producer-Consumer 모델’이나 이와 비슷한 모델로 네트웍을 통해서 받은 패킷을 처리합니다. 즉
스레드 A는 네트웍을 통해서 패킷을 받으면 Queue에 넣습니다. 그리고 스레드 B는 Queue에서
패킷을 꺼내와서 처리합니다. 이 때 Queue는 스레드 A와 B가 같이 사용하므로 공유 객체입니다. 공유 객체이므로 패킷을 넣고 뺄 때 크리티컬섹션과 같은 동기 객체로 동기화를 해야 합니다. 이런 곳에 concurrent_queue를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concurrent_queue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 단계
너무 당연하듯이 헤더 파일과 네임스페이스를 선언해야 합니다.
헤더파일
#include <concurrent_queue.h>
네임스페이스
using namespace Concurrency;
을 선언합니다.
이제 사전 준비는 끝났습니다. concurrent_queue를 선언한
후 사용하면 됩니다.
concurrent_queue< int > queue1;
concurrent_queue에 데이터 추가
concurrent_queue에 새로운 데이터를 넣을 때는push라는 멤버를 사용합니다.
원형
void
push( const _Ty& _Src );
STL의 deque의 push_back과 같은 사용 방법과 기능도 같습니다. 다만 스레스
세이프 하다는 것이 다릅니다. concurrent_queue는 앞 회에서 이야기 했듯이 스레드 세이프한
컨테이너이므로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deque 와
다르게 제일 뒤로만 새로운 데이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
concurrent_queue< int > queue1;
queue1.push( 11 );
concurrent_queue에서
데이터 가져오기
데이터를 가져올 때는try_pop멤버를 사용합니다. 앞의 push의 경우는 STL의 deque와 비슷했지만 try_pop은 꽤 다릅니다.
원형
bool
try_pop( _Ty& _Dest );
try_pop을 호출 했을 때
concurrent_queue에 데이터가 있다면 true를 반환하고 _Dest에 데이터가 담기며 concurrent_queue에 있는
해당 데이터는 삭제됩니다. 그러나 concurrent_queue에
데이터가 없다면 false를 즉시 반환하고 _Dest에는
호출했을 때의 그대로 됩니다.
concurrent_queue< int > queue1;
queue1.push( 12 );
queue1.push( 14 );
int Value = 0;
if( queue1.try_pop( Value ) )
{
//
queue1에서 데이터를 가져왔음
}
else
{
//
queue1은 비어 있었음.
}
concurrent_queue가
비어 있는지 검사
concurrent_queue가 비어 있는지 알고 싶을 때는empty()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STL의 deque와 같습니다.
원형
bool
empty() const;
비어 있을 때는 true를 반환하고 비어 있지 않을 때는 false를 반환합니다. 다만
empty를 호출할 때 비어 있는지 검사하므로 100% 정확하지 않습니다. 100% 정확하지 않다라는 것은 empty와 push, try_pop 이 셋은 스레드 세이프하여 동시에 사용될 수 있으므로
empty를 호출할 시점에는 데이터가 있어서 false를 반환했지만 바로 직후에 다른 스레드에서 try_pop으로 삭제를 해버렸다면 empty 호출 후 false를 반환했어 try_pop을 호출했는데 false가 반환 될 수 있습니다.
concurrent_queue에 있는 데이터의 개수를 알고 싶을 때
concurrent_queue에 있는 데이터의 개수를 알고 싶을 때는unsafe_size멤버를 사용합니다.
원형
size_type
unsafe_size() const;
이것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unsafe_size를 호출할 때 push나 try_pop이 호출되면 unsafe_size를 통해서 얻은 결과는
올바르지 않습니다.
concurrent_queue에
있는 데이터 순차 접근
concurrent_queue에 있는 데이터를 모두 순차적으로 접근하고
싶을 때는unsafe_begin과 unsafe_end를
사용합니다.
원형
iterator
unsafe_begin();
const_iterator
unsafe_begin() const;
iterator
unsafe_end();
const_iterator
unsafe_end() const;
unsafe_begin을 사용하여 선두 위치를 얻고, unsafe_end를 사용하여 마지막 다음 위치(미 사용 영역)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이름에 나와 있듯이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습니다.
모든 데이터 삭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할 때는clear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이름에 unsafe라는 것이 없지만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습니다.
원형
template< typename _Ty, class _Ax >
void
concurrent_queue<_Ty,_Ax>::clear();
제 글을 보는 분들은 C++을 알고 있다는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STL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아주 간단하게 concurrent_queue를
설명 하였습니다.
concurrent_queue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까? 전체적으로 STL의 deque와
비슷해서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된다는 것만 유의하면 됩니다.
이것으로 Concurrency Runtime의 PPL에 대한 설명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Concurrency Runtime의 다른 부분을 설명할지
아니면 Beta2에서 새로 추가된 C++0x의 기능이나 또는
이전에 설명한 것들을 더 깊게 설명할지 고민을 한 후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concurrent_queue는 queue
자료구조와 같이 앞과 뒤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concurrent_queue는 스레드
세이프하게 enqueue와 dequeue(queue에 데이터를
넣고 빼는)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또 concurrent_queue는 반복자를 지원하지만 이것은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습니다.
concurrent_queue와 queue의 차이점
concurrent_queue와 queue는 서로 아주 비슷하지만 다음과 같은 다른 점이 있습니다.
( 정확하게는 concurrent_queue와 STL의 deque와의 차이점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 concurrent_queue는
enqueue와 dequeue 조작이 스레드 세이프 하다.
- concurrent_queue는 반복자를 지원하지만 이것은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다.
- concurrent_queue는
front와 pop 함수를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에 try_pop 함수를 대신해서 사용한다.
- concurrent_queue는
back 함수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지막 요소를 참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concurrent_queue는
size 메소드 대신 unsafe_size 함수를 지원한다.
unsafe_size는 이름 그대로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다.
스레드 세이프한 concurrent_queue의 함수
concurrent_queue에
enqueue 또는 dequeue 하는 모든 조작에 대해서는 스레드 세이프합니다.
- empty
- push
- get_allocator
- try_pop
empty는 스레드 세이프하지만 empty
호출 후 반환되기 전에 다른 스레드에 의해서 queue가 작아지던가 커지는 경우 이 동작들이
끝난 후에 empty의 결과가 반환됩니다.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은 concurrent_queue의 함수
- clear
- unsafe_end
- unsafe_begin
- unsafe_size
반복자 지원
앞서 이야기 했듯이 concurrent_queue는 반복자를 지원하지만
이것은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디버깅 할 때만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또 concurrent_queue의 반복자는 오직 앞으로만 순회할 수
있습니다.
concurrent_queue는 아래의 반복자를 지원합니다.
- operator++
- operator*
- operator->
concurrent_queue는 앞서 설명한 concurrent_vector와 같이 스레드 세이프한 컨테이너지만 STL의 vector와 deque에는 없는 제약 사항도 있습니다. 우리들이 Vector와 deque를
스레드 세이프하게 래핑하는 것보다는 Concurrency Runtime에서 제공하는 컨테이너가 성능적으로
더 좋지만 모든 동작이 스레드 세이프하지 않고 지원하지 않는 것도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에는 일반적인 queue에는 없고 concurrent_queue에서만 새로 생긴 함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ps : 앞 주에 Intel의 TBB에 대한 책을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Concurrency Runtime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책을 생각 외로 빨리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TBB나 Concurrency Runtime를 공부하면 다른 하나도 아주 빠르고 쉽게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hink_to_fit는 메모리 사용량과 단편화를 최적화 시켜줍니다. 이것은 메모리 재할당을 하기 때문에 요소에 접근하는 모든 반복자가 무효화됩니다.
Intel TBB
CPU로 유명한 Intel에서는
멀티코어 CPU를 만들면서 병렬 프로그래밍을 좀 더 쉽고, 안전화고, 확장성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툴과 라이브러리를 만들었습니다.
라이브러리 중 TBB라는 병렬 프로그래밍 용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 아마 TBB를 아시는 분이라면
Concurrent Runtime의 PPL에 있는 것들이
TBB에 있는 것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VSTS 2010 Beta2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병렬 컨테이너에
대한 문서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TBB에 관한 문서는
검색을 해보면 적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concurrent_vector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
분들은 Intel의 TBB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Visual Stuido 2010 Beta2가 나오면서 제가 기대하고
있었던 병렬 컨테이너가 드디어 구현되었습니다.
Concurrency Runtime(이하 ConRT)에는 총 3개의 병렬 컨테이너를 제공합니다. Beta2에서는 모두 다 구현되지는 못하고concurrent_vector와 concurrent_queue 두 개가 구현되었습니다. 아직 구현되지
않은 것은 concurrent_hash_map입니다.
세 개의 컨테이너들은 C++ STL의 컨테이너 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vector, deque, hash_map 컨테이너의 병렬 버전이라는 것을 이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STL에 있는 컨테이너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것처럼 사용 방법도 기존의
컨테이너와 비슷합니다. 다만 병렬 컨테이너 답게 스레드 세이프하며, 기존의
컨테이너에서 제공하는 일부 기능을 지원하지 못하는 제한도 있습니다.
몇 회에 나누어서 concurrent_vector와 concurrent_queue에 대해서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첫 번째로 concurrent_vector에 대한 것입니다.
concurrent_vector란?
STL의 vector와
같이 임의 접근이 가능한 시퀀스 컨테이너입니다. concurrent_vector는 멀티 스레드에서 요소를
추가하던가 특정 요소에 접근해도 안전합니다. 반복자의 접근과 순회는 언제나 멀티 스레드에서 안전해야
하므로 요소를 추가할 때는 기존의 인덱스와 반복자를 무효화 시키면 안됩니다.
concurrent_vector와
vector의 차이점
기능
vctor
Concurrent_vector
추가
스레드에 안전하지 않음
스레드에 안전
요소에 접근
스레드에 안전하지 않음
스레드에 안전
반복자 접근 및 순회
스레드에 안전하지 않음
스레드에 안전
push_back
가능
가능
insert
가능
불가능
clear
모두 삭제
모두 삭제
erase
가능
불가능
pop_back
가능
불가능
배열식 접근 예. &v[0]+2
가능
불가능
grow_by,
grow_to_at_least (vector의 resize와 비슷)는 스레드에 안전
추가 또는
resize 때 기존 인덱스나 반복자의 위치가 바뀌지 않음
bool 형은 정의 되지 않았음
concurrent_vector에 대한 설명을 이번에는 소개 정도로 끝내고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Concurrent_vector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취소는 그것을 호출했을 때 즉시 동작하지 않습니다. task group이
취소되면 런타임은 각 task에 interruption point를
발동하여 런타임을 throw 시켜서 활동중인 task가 취소될
때 내부 예외 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Concurrency Runtime은 런타임이 언제 interruption point를 호출할지 정의되어 있지 않습니다. 런타임이
취소를 할 때 던지는 예외를 잡아서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task의 처리 시간이 긴 경우는 정기적으로 취소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리스트 4. >
auto t5 = make_task([&] {
//
Perform work in a loop.
for
(int i = 0; i < 1000; ++i)
{
// To reduce overhead, occasionally check for
// cancelation.
if ((i%100) == 0)
{
if (tg2.is_canceling())
{
wcout << L"The task was canceled." << endl;
break;
}
}
// TODO: Perform work here.
}
});
<리스트 4>의
굵게 표시한 코드는 task5가 정기적으로 task group인 tg2가 취소 되었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리스트 4>는
명시적으로 task5가 속한 task group인 tg2가 취소되었는지 조사하고 있는데 만약 해당 task가 속한 task group을 직접적으로 호출하지 않고 취소 여부를 조사하고 싶을 때는 is_current_task_group_canceling()을 사용합니다.
4. 병렬 알고리즘에서의 취소
task group에서 사용하는 병렬 알고리즘도 위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취소할 수 있습니다.
< 리스트 5. Task
group에서 병렬 알고리즘 사용 >
structured_task_group tg;
task_group_status status =
tg.run_and_wait([&] {
parallel_for(0, 100, [&](int i) {
// Cancel the task when i is 50.
if (i == 50)
{
tg.cancel();
}
else
{
// TODO: Perform work here.
}
});
});
// Print the task group status.
wcout << L"The task group status
is: ";
switch (status)
{
case not_complete:
wcout << L"not complete." << endl;
break;
case completed:
wcout << L"completed." << endl;
break;
case canceled:
wcout << L"canceled." << endl;
break;
default:
wcout << L"unknown." << endl;
break;
}
<리스트 5>는 task group인 tg에
task를 넣을 때 병렬 알고리즘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beta2에 새로 생긴run_and_wait멤버를 사용하여 task의 실행이 끝날 때 까지 대기하도록 했습니다(예전에는 run 이후에 wait를 호출해야 했습니다).
물론 cancel이 아닌 예외를 발생 시켜서 취소 시킬 수도 있습니다.
< 리스트 6. 병렬
알고리즘에서 예외를 발생시켜서 취소 시키기 >
try
{
parallel_for(0, 100, [&](int i) {
// Throw an exception to cancel the task when i is 50.
if (i == 50)
{
throw i;
}
else
{
// TODO: Perform work here.
}
});
}
catch (int n)
{
wcout << L"Caught " << n << endl;
}
<리스트 6>은 하나의 task만 예외를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에 task group의 모든 task를 취소
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task에서 예외를 발생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아래의 <리스트 7>과 같이 전역 변수 flag를 사용합니다.
< 리스트 7. 모든 병렬 알고리즘의 task 취소 시키기 >
bool canceled
= false;
parallel_for(0,
100, [&](int i) {
// For illustration, set the flag to cancel
the task when i is 50.
if (i == 50)
{
canceled = true;
}
// Perform work if the task is not canceled.
if (!canceled)
{
// TODO: Perform work here.
}
});
5. Parallel 작업을 취소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취소 작업은 모든 상황에서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시나리오에서는 사용하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task는
활동중인 다른 task에 의해 block이 풀렸지만 아직
시작하기 전에 task group이 최소되어 버리면 계속 시작하지 못하여 결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이 dead lock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으로 task group에서의 병렬 작업의 취소에 대한 것은 마칩니다. 다음에는 Beta2에 드디어 구현된 Concurrency Container에 대해서 설명하겠숩니다.
참고 url
MSDN : http://msdn.microsoft.com/en-us/library/dd984117(VS.100).aspx
task group을 사용하여 복수의 작업을 병렬적으로 처리할 때
모든 작업이 끝나기 전에 작업을 취소 해야 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task group에서
이와 같은 취소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Concurrency Rumtime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는 MSDN을 통해서 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MSDN에 있는 것을 제가 좀 더 보기 좋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각색을 하는 정도이니 이미
MSDN에서 보신 분들은 pass 하셔도 괜찮습니다.^^;
1. 병렬 작업의 tree
PPL은 task group를
사용하여 병렬 작업을 세분화하여 각 작업을 처리합니다. 또 task
group에 다른 task group를 넣으면 이것을 부모와 자식으로 tree 구조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리스트 1. >
structured_task_group tg1;
auto t1 = make_task([&] {
structured_task_group tg2;
//
Create a child task.
auto t4 = make_task([&] {
// TODO: Perform work here.
});
//
Create a child task.
auto t5 = make_task([&] {
// TODO: Perform work here.
});
//
Run the child tasks and wait for them to finish.
tg2.run(t4);
tg2.run(t5);
tg2.wait();
});
// Create a child task.
auto t2 = make_task([&] {
//
TODO: Perform work here.
});
// Create a child task.
auto t3 = make_task([&] {
//
TODO: Perform work here.
});
// Run the child tasks and wait for them to
finish.
tg1.run(t1);
tg1.run(t2);
tg1.run(t3);
<리스트 1>에서는 structured_task_group tg2가 tg1에 들어가서 tg2는 tg1의 자식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tree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그림 1. >
2. 병렬
작업의 취소 방법
parallel task를 취소할 때는task group의 cancel 멤버를 사용하면 됩니다(task_group::cancel, structured_task_group::cancel). 또 다른 방법으로는
task에서 예외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두 가지 방법 중 cancel 멤버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cancel을 사용하는 것을 top-down
방식으로 task group에 속한 모든 task를
취소시킵니다. 예외를 발생 시켜서 취소하는 방법은 bottom-up 방식으로 task group에 있는 각 task에서 예외를 발생시켜서 위로
전파시킵니다.
cancel 멤버는 자식 task에서만
영향을 끼칩니다. 예를 들면 <그림 1>의t4에서 tg2를 cancel하면 tg2에 속한 t4, t5 task만 취소됩니다. 그러나tg1을 cancel하면
모든 task가 취소됩니다.
structured_task_group은 thread 세이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식 task에서 cancel을 호출하면 어떤 행동을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자식 task는 cancel로 부모
task를 취소하던가 is_canceling로 취소 여부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 리스트 2. cancel을
사용하여 취소 >
auto t4 = make_task([&] {
//
Perform work in a loop.
for (int i = 0; i < 1000; ++i)
{
// Call a function to perform work.
// If the work function fails, cancel all tasks in the tree.
bool succeeded = work(i);
if (!succeeded)
{
tg1.cancel();
break;
}
}
});
2.2. 예외를 발생시켜 병렬 작업 취소
앞서 cancel 멤버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 예외를 발생시켜서 취소
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cancel()을
사용하는 것보다 효율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예외를 발생시켜서 취소하는 방법의 예는 아래의 <리스트 3>의 코드를 보시면 됩니다.
< 리스트 3. 예외를
발생시켜서 취소 >
structured_task_group tg2;
// Create a child task.
auto t4 = make_task([&] {
//
Perform work in a loop.
for (int i = 0; i < 1000; ++i)
{
// Call a function to perform work.
// If the work function fails, throw an exception to
// cancel the parent task.
bool succeeded = work(i);
if (!succeeded)
{
throw exception("The task failed");
}
}
});
// Create a child task.
auto t5 = make_task([&] {
//
TODO: Perform work here.
});
// Run the child tasks.
tg2.run(t4);
tg2.run(t5);
// Wait for the tasks to finish. The
runtime marshals any exception
// that occurs to the call to wait.
try
{
tg2.wait();
}
catch (const exception& e)
{
wcout << e.what() << endl;
}
task_group이나
structured_task_group의 wait는 예외가 발생했을 때는 반환 값을 표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리스트 3>의 아래 부분에서 try-catch에서 exception을 통해서 상태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PPL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병렬로 작업을 실행할 때 각 작업에서 접근하는 공유 리소스는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기 때문에 lock을 걸어서 공유 리소스를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나
lock을 건다는 것은 번거롭기도 하며 성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유 리소스에 lock을 걸지 않아도 스레드 세이프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combinable은 바로 위에 언급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에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상황에서는combinable을 사용하면 lock을
걸지 않아도 공유 리소스를 스레드 세이프하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combinable
combinable은 병렬로 처리하는 작업에서 각 작업마다 계산을 실행한 후 그 계산 결과를 통합할 때 사용하는 재 사용
가능한 스레드 로컬 스트레지를 제공합니다.
combinable은 복수의 스레드 또는 태스크 간에 공유 리소스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combinable는
공유 리소스의 접근을 각 스레드 별로 제공하여 공유 상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레드 로컬 스트리지
스레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시면 스레드 고유의
로컬 스트리지를 만들어서 해당 스레드는 자신의 로컬 스트리지에 읽기,쓰기를 하여 다른 스레드와의 경합을
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combinable은 이 스레드 로컬 스트리지와 비슷한 방법입니다.
combinable의 메소드 설명
combinable::local : 현재 스레드 컨텍스트와 관련된 로컬 변수의 참조를 얻는다.
combinable::clear : 오브젝트로부터 모든 스레드 로컬 변수를 삭제한다.
combinable::combine : 제공하고 있는 있는 조합 함수를 사용하여 모드 스레드 로컬 계산의
set으로부터 최종적인 값을 만든다.
combinable::combinable_each ; 제공하고 있는 조합 함수를 사용하여 모든 스레드 로컬 계산의 set으로부터
최종적인 값을 만든다.
combinable은 최종 결합 결과 타입의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는 템플릿 클래스입니다. 기본 생성자를 호출하면
기본 생성자와 복사 생성자 _Ty 템플릿 파라미터 형이 꼭 있어야합니다. _Ty 템플릿 파라미터 형이 기본 생성자를 가지지 않는 경우 파라미터로 초기화 함수를 사용하는 생성자로 오버로드
되어 있는 것을 호출합니다.
combinable을 사용하여 모든 작업에서 처리한 계산 결과 값을 얻을 때는 combine()을 사용하여
합계를 구하던가, combine_each를 사용하여 각 작업에서 계산한 값을 하나씩 호출하여
계산합니다.
< 예제 1. Combinable을 사용하지 않고 lock을
사용할 때 >
……
int
TotalItemPrice1 = 0;
critical_section
rt;
parallel_for( 1,
10000, [&]( int n ) {
rt.lock();
TotalItemPrice += n;
rt.unlock();
}
);
………
<예제 1>은 critical_section을 사용하여 TotalItemPrice 변수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럼 <예제 1>을 combunable을 사용하여 구현해 보겠습니다.
< 예제 2. Combinable 사용 >
#include <ppl.h>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Concurrency;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combinable<int>
ItemPriceSum;
parallel_for( 1, 10000, [&]( int
n ) {
ItemPriceSum.local()
+= n;
}
);
int TotalItemPrice = ItemPriceSum.combine( [](int left, int
right) {
parallel_invoke는 일련의 태스크를 병렬로 실행할 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모든 태스크가 끝날 때까지 대기합니다. 이 알고리즘은 복수의 독립된 태스크를 실행할 때 유용합니다.
‘일련의 태스크를 병렬로 실행할 때 사용’이라는 것을 들었을 때 생각나는 것이 없는가요? 지금까지 제가 올렸던 글을 보셨던 분이라면 parallel task라는
말이 나와야 합니다. ^^
네
parallel_invoke는 parallel task와 비슷합니다.
parallel_invoke와 parallel task의 다른 점
복수 개의 태스크를 병렬로 실행한다는 것은
둘 다 같지만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parallel_invoke
parallel task
편이성
작업 함수만 정의하면 된다.
작업 함수를 만든 후 task handle로 관리해야 한다.
태스크 개수
10개 이하만 가능
제한 없음
모든 태스크의 종료 시 대기
무조건 모든 태스크가 끝날 때까지 대기
Wait를 사용하지 않으면 대기 하지 않는다.
parallel_invoke를 사용할 때
병렬로 실행할 태스크의 개수가 10개 이하이고, 모든 태스크가 종료 할 때까지 대기해도 상관 없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parallel_invoke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병렬로 실행할 태스크가 10개를 넘고 모든 태스크의
종료를 대기하지 않아야 할 때는 parallel task를 사용해야 합니다.
parallel_invoke 사용 방법
parallel_invoke는 병렬로 태스크를 두 개만 실행하는 것에서 10개까지 실행하는 9개의 버전이 있으며 파라미터를 두 개만 사용하는 것에서 10개의 파라미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오버로드 되어 있습니다.
각 오버로드된 버전의 파라미터에는 태스크를
정의한 작업 함수를 넘겨야 합니다.
parallel_invoke 사용 예
아래 예제는 아주 간단한 것으로 게임 프로그램이
처음 실행할 때 각종 파일을 로딩하는 것을 아주 간략화 하여 parallel_invoke를 사용한 예입니다.
#include <iostream>
#include <ctime>
#include <windows.h>
#include <concrt.h>
#include <concrtrm.h>
using namespace std;
#include <ppl.h>
using namespace Concurrency;
// UI 이미지 로딩
void LoadUIImage()
{
Sleep(1000);
cout
<< "Load Complete UI Image" << endl;
}
// 텍스쳐 로딩
void LoadTexture()
{
Sleep(1000);
cout
<< "Load Complete Texture" << endl;
}
// 폰트 파일 로딩
void LoadFont()
{
Sleep(1000);
cout
<< "Load Complete Font" << endl;
}
int main()
{
parallel_invoke(
[] { LoadUIImage(); },
[] { LoadTexture(); },
[] { LoadFont(); }
);
getchar();
return
0;
}
< 실행 결과 >
위 예제를 parallel_invoke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순서대로 실행했다면 각 작업 함수에서 1초씩 소비하므로 3초가 걸리지만
parallel_invoke를 사용하여 1초만에 끝납니다.
그리고 이전에 parallel_for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병렬로 실행할 때는
순서가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예의 경우도 LoadUIImage()을 첫 번째 파라미터로 넘겼지만 실행 결과를 보면 LoadFont()가
먼저 완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예제코드에서 parallel_invoke와 관계 있는 부분만 추려볼 테니 확실하게 사용 방법을 외우시기를 바랍니다.^^
for_each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분들은 앞서 소개한 parallel_for 보다 더 쉽다고 느낄 것입니다. 기존의 for_each가 사용하는 파라미터도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for_each를
parallel_for_each로 바꿀려면 알고리즘 이름만 바꾸어도 됩니다.
초 간단
parallel_for_each 사용 방법
1. 필요한 헤더 파일 포함
#include
<ppl.h>
2.네임 스페이스 선언
using namespace
Concurrency;
3. parallel_for_each에서 사용할 함수 정의
4. parallel_for_each에서 사용할 STL 컨테이너
정의
5. parallel_for_each 사용
parallel_for_each를 사용하는 간단한 예제
#include<iostream>
#include
<algorithm>
#include
<vector>
usingnamespace std;
#include
<ppl.h>
usingnamespace Concurrency;
int main()
{
vector<
int > ItemCdList(10);
generate( ItemCdList.begin(),
ItemCdList.end(), []() -> int {
위 예제는 vecter 컨테이너에 램덤으로 10개의
숫자 값을 채운 후 출력하는 것입니다.
for_each와 paralle_for_each 사용 방법이 이름만 다를
뿐 똑 같습니다.
위 예제를 ‘초 간단 parallel_for_each 사용
방법’의 순서에 비추어 보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위 예제의 결과입니다.
공유 자원 동기화 문제
parallel_for 때도 잠시 언급했듯이
parallel_for_each는 순서대로 실행하지 않고 병렬로 실행하므로 for_each를
사용한 것과 비교해 보면 출력 순서가 서로 다릅니다.
그리고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공유 자원을 사용할 때 따로 동기화 시키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옵니다.
위와 같은 잘못된 결과는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즉 타이밍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이것이 병렬 프로그래밍의 어려움 중의 하나인데 에러가 언제나 발생하면 빨리 발견하여 처리할
수 있는데 공유 자원을 동기화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문제는 바로 발생할 수도 있고 때로는 여러 번 실행했을 때 간혹 나올 때도 있어서 버그
찾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공유 자원의 동기화가 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동기화 객체를 사용하면 됩니다. 위 예제에서
두 번째 사용한 parallel_for_each는 ‘critical_section’이라는
동기화 객체를 사용하여 공유 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어서 올바르게 값을 출력하고 있습니다.
‘critical_section’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parallel_for_each에 대해서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번에는 parallel_invoke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파라미터 값을 보면 for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차이점은 첫 번째 버전의 경우 증분 값으로 1이 자동으로 사용된다는 것과 마지막 파리미터로 병렬 처리에 사용할 함수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for와 비슷하므로 for를 사용하는 대 부분을 prarallel_for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parallel_for 알고리즘에서는 반복 변수의 현재 값이 _Last 보다 작으면 중단합니다( 보통 for 문과 다르게 ‘<’ 조건만 사용합니다 ).
또 _Index_type 입력 파라미터는 정수형이어야만 합니다.
parallel_for 파라미터가 1보다 작은 경우 invalid_argument_Step 예외를 던집니다.
초 간단 parallel_for 사용 방법
1. 필요한 헤더 파일 포함 #include <ppl.h>
2. 네임 스페이스 선언
using namespace Concurrency;
3. parallel_for에서 호출할 작업 함수 정의
4. parallel_for에서 사용할 data set 정의
5. parallel_for 사용
그럼 아주 간단한 실제 사용 예제 코드를 볼까요?
#include<ppl.h>
#include <iostream>
usingnamespace Concurrency;
usingnamespace std;
int main()
{
int CallNum = 0;
int Numbers[50] = { 0, };
parallel_for( 0, 50-1, [&]( int n ) {
++CallNum;
Numbers[n] += CallNum;
}
);
for( int i = 0; i < 50; ++i )
{
cout << i << " : " << Numbers[i] << endl;
}
getchar();
return 0;
}
위 예제는 Numbers라는 int 형 배열의 각 요소에 CallNum 이라는 변수를 더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고 확실하게 parallel_for 사용 방법을 보이기 위해 허접한 예제를 만들게 되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 더 멋지고 실용적인 예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예제에서는 코드를 간략화 하기 위해서 parallel_for의 마지막 파리미터로 람다 식을 사용했습니다.
위 예제를 '초 간단 parallel_for 사용 방법'의 순서에 비추어보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예제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길어서 일부만 캡쳐 했습니다)
실행 결과를 보면Numbers 배열의 각 요소의 값이 순서대로 증가되지 않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보통의 for 문이라면 Numbers[0]은 1, Numbers[1]은 2 라는 값으로 됩니다. 그러나parallel_for는 병렬적으로 실행되므로 순서가 지켜지지 않습니다. 또 CallNum 라는 변수는 parallel_for의 모든 스레드에서 접근하는 공유 변수이므로 동기화 되지 않았다라는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Parallel_for를 사용할 때 순서대로 실행하지 않고, 공유 변수는 동기화 되지 않음을 잊지마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으로 (너무?)간단하게 parallel_for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parallel_for_each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Parallel Patterns Library(이하 PPL)에는 데이터 컬렉션을 대상으로 쉽게 병렬
작업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알고리즘이 있습니다. 이 알고리즘들은 생소한 것들이 아니고 C++의 표준 템플릿 라이브러리(STL)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과 비슷한
모양과 사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데이터 컬렉션은 데이터 모음으로 배열이나 STL 컨테이너를 생각하면 됩니다 )
PPL에서 제공하는 병렬 알고리즘은 총 세 개가 있습니다.
1. parallel_for 알고리즘
2. parallel_for_each 알고리즘
3. parallel_invoke 알고리즘
세 개의 알고리즘 중 3번 parallel_invoke만 생소하지 1번과 2번은 앞의 ‘parallel_’이라는
글자만 빼면 ‘for’와 ‘for_each’로 C++로 프로그래밍할 때 자주 사용하는 것이므로 친숙하게 느껴질 겁니다.
실제
병렬 여부만 제외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과 비슷한 동작을 합니다. 그래서 쉽게 배울 수 있고 기존의
코드에 적용하기도 쉽습니다.
parallel_for 알고리즘은 일반적인 for문을 사용할 때와 비슷하게 데이터 컬렉션에서 시작할 위치와 마지막
위치, 증가분(생략 가능합니다)에 해야할 작업 함수를 파라미터로 넘기면 됩니다. 사용
방법에서 for문과 다른 점은 작업 함수를 넘긴다는 점입니다.
parallel_for_each 알고리즘은 기존 for_each와 거의 같습니다. 데이터
컬렉션에서 시작할 위치, 마지막 위치, 작업 함수를 파라미터로 넘기면
됩니다. parallel_for의 경우 기존의 for문을
사용할 때는 작업 함수를 파라미터로 넘기지 않기 때문에 기존 for 문에 비해서 구조가 달라지지만 parallel_for_each는 기존 for_each와 파라미터
사용 방법이 같기 때문에 알고리즘의 이름만 바꾸면 될 정도입니다.
parallel_invoke 알고리즘은 이전 회에 설명한 태스크 그룹과 비슷한면이 있습니다. 태스크 그룹과의 큰 차이점은 병렬로
할수 있는 작업은 10개로 제한 되지만 사용 방법은 태스크 그룹보다 더 간결한 점입니다다. 병렬 작업의 개수가 10개 이하인 경우 태스크 그룹보다 parallel_invoke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은 간단하게 PPL에 있는 세 가지 병렬 알고리즘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칩니다. 다음
회부터는 이번에 소개했던 세 개의 알고리즘을 하나씩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길이가 좀 깁니다. 내용은 복잡한 것이 아니니 길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쭉 읽어주세요^^
이전 회에서는 PPL에 대한 개념을 간단하게 설명했고, 이번에는 PPL의 세가지 feature 중 태스크(Task)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태스크에 대한 설명은 이미
이전에 정재원님께서 블로그를 통해서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정재원님의 글은 태스크 사용 예제 코드를 중심으로
설명한 것으로 저는 그 글에서 빠진 부분과 기초적인 부분을 좀 더 설명하려고 합니다.
태스크라는 것은 작업 단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업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피보나치
수 계산, 배열에 있는 숫자 더하기, 그림 파일 크기 변경
등 작고 큰 작업이 있습니다. 보통 크기가 큰 작업은 이것을 작은 작업 단위로 나누어 병렬 처리를 하기도
합니다.
PPL의 태스크는 작업을 그룹 단위로 묶어서 병렬로 처리하고 대기 및 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태스크 핸들
태스크 핸들은 각각의 태스크 항목을 가리키며 PPL에서는 task_handle 클래스를 사용합니다. 이 클래스는 람다 함수 또는 함수 오브젝트 등을 태스크를 실행하는 코드로 캡슐화 합니다. 태스크 핸들은 캡슐화 된 태스크 함수의 유효 기간을 관리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태스크 그룹에 태스크 핸들을 넘길 때는 태스크 그룹이 완료 될때까지 유효해야합니다.
보통 태스크 관련 예제 코드를 보면 task_handle 대신 C++0x의 auto를 사용하는 편이 코드가 더 간결해지므로 task_handle 보다는 aut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unstructured 와 structured Task Groups
태스크 그룹은 unstructured와 structured 두 개로 나누어집니다.
이 두개의 태스크 그룹의 차이는 스레드
세이프하냐 안하느냐의 차이입니다.
unstructured는 스레드 세이프 하고 structured는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습니다.
태스크 관련 예제에 자주 나오는 task_group 클래스는 unstructured 태스크 그룹이고, structured_task_group 클래스는 structured 태스크
그룹을 뜻합니다.
unstructured 태스크 그룹은 structured 태스크 그룹보다 유연합니다.
스레드 세이프 하며 작업 중 taks_group::wait를 호출하여 대기한 후 태스크를
추가한 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능면에서 structured
태스크 그룹이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으므로 unstructured 태스크 그룹보다 훨씬
더 좋으므로 적절하게 선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structured 작업 그룹은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기 때문에 Concurrency Runtime에서는 몇가지
제한이 있습니다.
- structured 작업 그룹 안에 다른 structured 작업 그룹이 있을 경우 내부의 작업 그룹은 외부의
작업 그룹보다 먼저 완료해야 한다.
- structured_task_group::wait 멤버를 호출한 후에는 다른 작업을 추가한 후 실행할 수 없다.
초간단!!! 6단계로 끝내는 태스크 사용 방법
1. ppl.h 파일을 포함합니다.
#include <ppl.h>
2. Concurrency Runtime의 네임 스페이를 선언합니다.
usingnamespace
Concurrency;
3. 태스크 그룹을 정의합니다.
structured_task_group structured_tasks;
4. 태스크를 정의합니다.
auto
structured_task1 = make_task([&] { Plus(arraynum1, true);
} );
5. 태스크를 태스크 그룹에 추가한 후 실행합니다.
structured_tasks.run( structured_task1 );
6. 태스크 그룹에 있는 태스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structured_tasks.wait();
위의 순서대로 하면 태스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스크 사용
참 쉽죠잉~ ^^.
참고로 여러 개의 태스크를 그룹에 추가하고 싶다면 6번 이전에 4번과 5번을 추가할 개수만큼 반복하면 됩니다.
* 4번의 Plus(arraynum1, true);는 하나의 태스크에서 실행할 함수입니다.
PPL의 태스크를 사용하면 병렬 프로그래밍을 간단한 6단계만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의 Win32 API로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학습에 많은 시간을 보낸 후 저수준의 API를 사용하여 구현해야 되기 때문에 구현
시간과 안정성에서 PPL의 태스크보다 손해를 봅니다.
태스크 그룹과 스레드 세이프
unstructured 와 structured 태스크 그룹의 차이가 스레드 세이프 유무의 차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unstructured 태스크 그룹은 복수의 스레드에서 호출 및 대기를 할 수 있지만 structured 태스크 그룹은 그것을 생성한 스레드에서만 호출 및 대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레드 A, 스레드 B가 있는 경우 스레드 A와 B에서 태스크를 실행 후 대기를 한다면 unstructured 태스크 그룹을 사용해야하고, 오직 하나의 스레드에서만(스레드 A에서만) 태스크를 실행 후 대기를 한다면 structured 태스크 그룹을 사용합니다.
스레드 세이프는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는 것보다 오버헤드가 발생합니다. 즉 스레드 세이프 버전은 스레드 세이프 하지 않은 버전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러니 태스크 그룹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지 파악 후 스레드 세이프 필요성에 따라서 unstructured 태스크 그룹과 structured 태스크 그룹 중 상황에 알맞은 것을 선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ps : 제가 8월 14일 글을 공개할 때 태스크 그룹의 스레드 세이프 특성을 잘 못 이해하여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글을 다시 수정하였습니다. ;;;;;;
<리스트 1>의 코드를 보면 람다를 사용한 부분도 보이죠? 예전에 제가 C++0x의 새로운 기능에 의해 C++의 성능과 표현력이 향상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장점들이 PPL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PPL과 OpenMP
예전에 PPL이 MSDN 매거진을 통해서 공개 되었을 때 많은 분들이 OpenMP와 비슷하게 보시고 왜 기존에 있는 것과 같은 것을 또 만드냐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PPL과 OpenMP는 같은 것이 아닙니다. 표현 방법이 얼핏 비슷하게 보일지 몰라도 개념이나 기반은 많이 다릅니다.
OpenMP는 pragma 지신문이고 PPL은 순수 C++ 템플릿으로 만들어진 라이브러리입니다. 그래서 PPL은 표현성과 유연성이 OpenMP에서 비해서 훨씬 더 뛰어납니다. 또한 PPL은 Concurrency Runtime 기반 위에 구축되므로 동일한 런타임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라이브러리와 잠재적 상호 운용성이 제공됩니다.
PPL은 어떤 것인지, 왜 OpenMP 보다 더 좋은지 이후에 제가 적을 글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PPL의 개념에 대한 이야기로 마치고 다음에는 PPL의 하나인 task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거나 task에 대해서 빨리 알고 싶은 분들은 일전에 정재원님이 task 예제를 설명한 글을 올린 적이 있으니 먼저 그것을 보면서 예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