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 7 개발환경 공개

Visual Studio 2010 2010. 3. 16. 04: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부터 3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MIX10 컨퍼런스가 열리는데 알려진대로 첫날 키노트에서 윈도우폰7 관련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실버라이트 기반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고 게임은 XNA Game Studio 4.0으로 가능합니다.
http://developer.windowsphone.com/windows-phone-7-series/ 에 가보시면 윈도우폰7 SDK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발표되자마자 빠르게 설치를 해보았는데 설치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폰 7 개발 관련 애드인과 기반이 되는 실버라이트 4와 SDK가 설치됩니다.
여기서 설치되는 실버라이트 4의 버전은 RC버전입니다.
그리고 XNA Game Studio 4.0과 윈도우폰 에뮬레이터 등이 설치되고 Visual Studio 2010 Express for Windows Phone도 함께 설치되는데 Visual Studio 2010 RC버전에서도 마찬가지로 개발 환경이 구성됩니다.

설치를 하고 Visual Studio 2010을 실행 해 보면 개발 환경에 윈도우폰과 XNA 4.0 템플릿이 추가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때는 실버라이트로 하면되고 게임은 XNA를 선택해서 개발하면 됩니다.


윈도우폰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하고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다음과 같은 작업창이 나타납니다.


기존의 익숙한 환경에 윈도우폰 UI의 모습과 실버라이트 기반이기 때문에 XAML 코드가 나타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발 언어는 역시 C#으로 하면 되어서 기존의 지식을 살려서 따로 학습을 하지 않아도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빌드를 하면 윈도우폰의 에뮬레이터가 실행되면서 윈도우폰의 경험을 그대로 살려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의 에뮬레이터와는 다르게 아주 빠르게 실행되어 쾌적한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
MIX10에서 발표가 되자마자 빠르게 설치하여 기본 개발 환경을 알아보았는데 앞으로 세세한 정보와 XNA에서의 개발환경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icrosoft의 윈도우폰 많이 기대해주세요 :)

[JumpToDX11-10] GPGPU 를 위한 DirectCompute.

DirectX 11 2010. 1. 27. 09: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주 오래 전 컴퓨터에는 GPU 라는 개념이 특별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화면에 얼마나 많은 픽셀을 나타낼 수 있는가 정도가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나타내는 기준이였습니다.
그랬던 상황이 오늘 날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굳이 자세히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오늘날의 GPU 의 성능은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놀라운 성능을 가진 GPU의 processing unit 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놀면서 있다는 것이
우리의 신경에 거슬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일감을 분배시키기 위한 방안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배경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GPGPU 입니다.

GPU 를 활용한 일반적인 처리 방식을
GPGPU( General-purpose computing on graphics processing uints ) 라고 합니다.
범용성 있게 GPU 를 활용해서 처리하겠다는 것이지만,
사실 CPU 와 GPU 의 목적은 엄연히 다릅니다.

CPU 는 광범위한 영역에서도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설계를 된 것이지만,
GPU 는 그래픽 처리를 위한 산술 연산에 특화된 processing unit 입니다.
오늘 날 PC 는 멀티코어 형식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하나의 CPU 는 기본적으로 특정 시간에 하나의 연산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GPU 의 경우에는 병렬처리 형식에 완전히 특화된 형태입니다.
오늘날 GPU의 코어는 32개라고 합니다.
즉 32개가 연산이 동시에 실행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아래 그림을 한번 보실까요?




GPU 에는 SIMD 라는 것이 굉장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IMD( 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 라는 것은 병렬 프로세서의 한 종류입니다.
벡터 기반의 프로세서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하나의 명령어를 통해서 여러 개의 값을 동시에 계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http://ko.wikipedia.org/wiki/SIMD  --> 여기서 참고 했습니다^^ )

벡터 기반이라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GPU 는 광범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processing unit 이 아닙니다.
즉, GPGPU 를 활용하는 목적은 주로 수치 연산에만 국한된 이야기 입니다.
일반적인 로직으로 GPGPU 를 활용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재 GPGPU 가 활용되고 있는 영역은 이미지 프로세싱, 비디오 프로세싱, 시뮬레이션 등과 같이
많은 수학 연산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들 수치 연산에 국한된 모델이라 할지라도, 그 성능이 무척 매력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GPGPU 활용을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준비물을 가지고 등장했을까요?
그것이 바로 'DirectCompute' 라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한번 보실까요?



DirectCompute 외에도 친숙한 이름이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로 현재 GPGPU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보여지는 CUDA 가 있습니다.
이것들에 대한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 DirectCompute 도 하나의 선택지일 뿐입니다.
CUDA 도 굉장히 훌륭한 GPGPU 모델입니다.
( 사실 저도 CUDA 를 공부하면서 GPGPU 의 개념을 잡았습니다.^^ )
CUDA 는 제가 지금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DirectCompute 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가지고 나온 GPGPU 모델입니다.
앞으로 OS 의 강력한 지원을 가지고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GPGPU 와 DirectCompute 는 매우 혼란스럽게 사용될 수 용어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 두 용어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DirectCompute 에 대해서 조금씩 살펴보겠습니다.


참고 자료
http://microsoftpdc.com/Sessions/P09-16
본 내용은 위의 PDC 를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MFC] 리스타트 매니저(Restart Manager) - (2/3) : 사용하기

MFC 2010. 1. 25. 09: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Intro
안녕하세요. MFC 카테고리의 꽃집총각 입니다.
지난번 [MFC] 리스타트 매니저(Restart Manager) - (1/3) : 기능 소개 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실제로 리스타트 매니저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스타트 매니저 사용하기

리스타트 매니저를 새로운 응용프로그램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법과, 기존에 작성된 응용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법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씩 나누어서 알아보죠.

1.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리스타트 매니저 사용하기 
새 프로젝트로 MFC Application을 선택하면, MFC Application Wizard로 넘어가면서 프로젝트 설정을 하게 됩니다. 이 때 AdvancedFeatures 페이지에서 Support Restart Manager (리스타트 매니저 지원) 사항을 체크하면 됩니다.

(그림 1) 응용프로그램 마법사의 리스타트 매니저 지원 항목.


(그림 1)에서 보시는 대로 체크버튼이 세 개가 있습니다. 체크버튼의 선택 사항에 따라 지원 범위를 세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① - 리스타트 매니저 지원 사항만 체크하는 경우
    이 경우 응용 프로그램은 재시작 기능만을 지원하게 됩니다. 응용 프로그램은 업그레이드나 크래시 발생 후 자동으로 재시작하는 기능이 추가되지만, 문서를 자동으로 열어주거나 복구해주는 처리는 하지 않습니다.
  2. ① + ②  - '리스타트 매니저 지원' 항목과 '이전 문서 다시열기' 항목에 체크하는 경우
    재시작 기능과 함께, 이 경우는 이전에 열려있던 문서를 다시 열어주는 기능까지 제공하지만 문서의 자동저장 버전을 복구하는 처리는 하지 않습니다.
  3. ① + ② + ③ - 싸그리 다 체크하는 경우
    자동 재시작 기능, 문서 다시 열어주기 기능, 자동 저장된 버전으로 복구하는 기능까지 모두 제공합니다.

참고 사항:

  • ② 항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① 항목을 선택해야 하며 ( case B ), ③ 항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② 항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 case C )
  • 다이얼로그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②, ③ 항목은 자동으로 비활성화 됩니다.

2. 기존의 프로젝트에서 리스타트 매니저 사용하기
기존의 응용프로그램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CWinApp 파생 클래스의 생성자에 딱 한 줄의 코드만 추가해주면 끝입니다. (아래 코드는 각각 위에서 설명한 A, B, C 기능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1. m_dwRestartManagerSupportFlags = AFX_RESTART_MANAGER_SUPPORT_RESTART
  2. m_dwRestartManagerSupportFlags = AFX_RESTART_MANAGER_SUPPORT_RESTART_ASPECTS
  3. m_dwRestartManagerSupportFlags = AFX_RESTART_MANAGER_SUPPORT_ALL_ASPECTS

사용된 플래그 상수들은 afxwin.h 파일에 정의되어 있으며, 정의된 위치를 찾아가보면 다른 플래들도 더 보이는 군요. 직접 찾아가 보시면 간단한 주석과 flag 결합 상태등을 좀 더 분명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 2) 소스코드에서 설정가능한 리스타트 매니저 지원 flag들 (in afxwin.h)

사실 어플리케이션 위자드에서 체크박스 항목으로 설정한 리스타트 매니저 지원사항들도 처음 기본 소스코드들을 생성해줄 때 위의 소스코드 한 줄을 선택사항에 맞춰 적절하게 적어주는 역할만을 할 뿐입니다.

(그림 3) 리스타트 매니저의 사용 설정 예시.



리스타트 매니저 사용에 대한 몇가지 팁들

팁 하나. 문서의 자동 저장 시간 간격 조절하기
CdataRecoveryHandler::SetAutosaveInterval() 함수를 사용하면 문서가 자동 저장되는 시간 간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5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CDataRecoveryHandler 클래스를 얻으려면 AfxGetApp()->GetDataRecoveryHandler()를 호출하면 됩니다.
혹은 CDataRecoveryHandler 클래스에 접근하지 않고도 바로 시간간격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CWinApp 파생 클래스의 생성자에서 멤버변수 m_nAutosaveInterval에 값을 지정해주면 동일한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림 4) 리스타트 매니저가 문서를 자동 저장하는 시간 간격 조절.

두가지 방법 모두 시간 단위는 밀리초로 입력합니다. 프로그램 실행 시 최초 1회만 시간설정을 하면 된다면 간단하게 CWinApp 생성자에서 설정해주면 되고, 사용자에게 설정 가능한 옵션으로 제공해 런타임에도 시간설정을 변경해야 한다면 SetAutosaveInterval() 함수를 사용하면 되겠지요.

팁 둘. 리스타트 매니저 직접 만들기(수정하기)
기본 제공되는 리스타트 매니저 만으로도 꽤나 유용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개발을 하다 보면 다른 방식의 데이터 저장 기능 등을 구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CWinApp::GetDataRecoveryHandler()를 오버로딩하고, CDataRecoveryHandler클래스를 상속받아 본인이 직접 구현한 CDataRecoveryHandler 파생 클래스를 붙여주면 됩니다.
참고로 윈도우 비스타 이전의 운영체제에서 이 함수가 시스템에 의해 호출되면 NULL을 리턴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리스타트 매니저는 비스타 이후 OS에서만 지원됩니다. DataRecoveryHandler를 얻어내고자 하면 NULL이 반환되기 때문에, 비스타 이전 OS에서는 리스타트 매니저가 설정되지 않은 것처럼 동작하게 되지요. 그래서 리스타트 매니저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비스타 이전 OS에서 구동하게 되어도 재시작 및 복구 기능만 비활성화 될 뿐, 오동작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팁 셋. 업데이트 상황 재연하기

리스타트 매니저는 크래시가 발생한 경우 뿐만 아니라, 재실행을 필요로 하는 업데이트 진행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래시 상황을 재현하는 건 간단히 포인터 조작 오류 등을 넣어서 테스트 할 수 있고요, 인스톨러를 이용한 프로그램 업데이트 상황을 재연하고자 할 때에는 아래의 Rm...으로 시작하는 API 들을 사용해서 재현할 수 있습니다.

  • RmStartSession
  • RmRegisterResources
  • RmShutdown
  • RmRestart

이 API들은 윈도우 비스타부터 제공된 기능인 Restart Manager 를 설정 및 조작하는 함수들입니다. 응용 프로그램의 패치를 위해 윈도우즈 인스톨러 4.0 이상의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는 자동으로 리스타트 매니저를 사용하게 되어 있고, 커스텀 인스톨러를 사용하는 경우도 역시 제공되는 API 함수들을 이용해 리스타트 매니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스톨러에서 응용 프로그램의 종료 및 재시작을 제어하는 부분은 MFC 리스타트 매니저의 사용이라는 주제에서는 다소 벗어난 내용이므로, 본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메인 인스톨러에서 리스타트 매니저 사용하기(Using Restart Manager with a Primary Installer; http://msdn.microsoft.com/en-us/library/aa373681(VS.85).aspx)"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MSDN의 Restart Manager 부분을 한글 번역한 자료가 데브피아에 있습니다(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63&MAEULNo=24&no=11).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Outro
이번 포스팅에서는 MFC 응용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리스타트 매니저를 사용하는 방법과 몇가지 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활용하기' 편으로, 예제를 위주로 실제 사용시점에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확인해 보는 것으로 리스타트 매니저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기로 하고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자료 (reference)

 

[MFC] 리스타트 매니저(Restart Manager) - (1/3) : 기능 소개

MFC 2010. 1. 22. 09: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Intro
안녕하세요. 이번에 팀블로그에 MFC 카테고리를 맡아 합류하게 된 꽃집총각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vs 2010에서 새롭게 선보인 MFC의 기능들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리스타트 매니저(Restart Manager) 의 소개
오늘은 첫 번째 포스팅으로, 응용 프로그램의 예상 못한 종료 상황에 요긴하게 사용될 기능인 리스타트 매니저(Restart Manager; 이하 한글 표기만 사용하겠습니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리스타트 매니저는 윈도우 비스타 시스템에서 소개된 새로운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응용 프로그램이 재시작을 필요로 하는 업데이트를 할 때나 처리하지 못한 exception 등으로 크래시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비정상적인 종료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이전에 작업 하면서 저장하지 못했던 데이터를 자동 저장 해주고, 응용 프로그램이 재시작 됐을 때 비정상 종료 전의 상태로 복구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멋진 기능이죠!
쉽게 생각하면 이번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의 새롭게 선보인 '세션 복구' 기능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 1) 인터넷 익스플로러 8.0의 세션 복구 기능.


익스플로러 버전 8 부터는 오류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종료가 발생하면 다음 재시작에서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세션 복구를 선택하면 종료 전에 열려있던 웹 페이지들이 다시 열리게 되죠. 이와 유사한 복구기능을 리스타트 매니저가 지원합니다. 

vs2010의 MFC를 통해 지원되는 리스타트매니저의 특징들은 간략히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vs2010으로 새롭게 제작되는 MFC 응용 프로그램들은 MFC 어플리케이션 위자드 (Application Wizard;응용 프로그램 마법사)를 이용해 아주 간단하게 프로그램 재시작 및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리스타트 매니저 API중에서 개발자가 설정/변경 가능한 모든 부분들은 오버라이드 할 수 있는 가상멤버의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3. 예전에 만들어진 MFC 응용 프로그램에 기본 제공되는 리스타트 매니저의 기능을 붙이고 싶다면, vs2010으로 옮겨온 후 한 줄의 소스코드만 넣으면 됩니다!
  4. 문서파일을 다루는 응용 프로그램의 경우, 문서를 일정 주기마다 임시 파일로 자동 저장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자동 저장되는 주기 역시 개발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이 예외상황으로 크래시가 나는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가장 마지막으로 백업된 임시 데이터를 복구해 새로 시작됩니다.
  5. 복구가 가능한 자동 저장된 버전의 문서가 존재하는 경우, 사용자에게 복구할 것인지를 묻는 UI 창이 기본 제공됩니다.


리스타트 매니저가 제공하는 기능들

MFC의 리스타트 메니저가 제공하는 기능은 크게 '재시작 기능'과 '복구 기능' 두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재시작 기능 (Restart Support) :
업그레이드나 크래시가 발생한 후 바로 재시작하는 기능. 이 기능은 모든 MFC 프로그램에서 지원됩니다. 다시말해 다이얼로그 기반이나 SDI, MDI 등의 도큐먼트-뷰 기반 등에 상관없이 MFC 프로젝트로 만든 실행파일은 모두 다 사용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림 2) 크래시가 나면 해결 방법을 확인 중이라는 창이 뜹니다. 과연 뭘 하는 중일까요...

(그림 3) 그리고는 곧 '다시 시작하는 중'이라는 창이 뜨고, 프로그램은 자동 재실행 됩니다.

2. 복구 기능 (Application Recover Support) :
복구 기능은 또 다시 두 가지 기능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종료되기 전에 열어두고 있었던 문서를 바로 다시 열어주는 기능.
  2. 자동 저장된 버전의 문서를 복구해 주는 기능.
복구 기능은 문서(Document)에 관련된 기능이니만큼, 도큐먼트-뷰 형식의 MFC 응용 프로그램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다이얼로그 기반 프로젝트로 만든 실행파일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요. 다시 정리하자면, 데이터를 복구한다는 의미는 도큐먼트-뷰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Document에 해당하는 문서 데이터 부분을 대상으로 하는 말입니다. 개발자가 임의로 선언해 사용하는 (CDocument 클래스와 크게 상관이 없는) 커스텀한 데이터들은 복구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기본 제공되는 리스타트 매니저에 대한 설명입니다. 추가 동작이 필요하다면 기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가상함수 형식의 인터페이스들을 통해 직접 기능 확장을 하면 됩니다. 또한 기본 제공 기능만으로도 문서형식의 데이터들은 손하나 대지 않아도 크게 손색이 없는 복구 기능을 붙일 수 있습니다.

(그림 4) 복구 가능한 문서가 존재할 때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UI.

자동저장된 파일이 존재해 복구가 가능한 경우, 프로그램은 재실행 되자 마자 (그림 4)와 같은 대화상자를 출력합니다.


Outro
실제로 리스타트 매니저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정리하면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 일단은 첫 포스팅이기도 하니 가볍게 기능 소개만으로 끝을 맺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지극히 쉽고 심플한 리스타트 매니저 사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얼른 적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 있는 참고자료 링크들을 찾아가 보세요. 정말 너무너무 쉽습니다!
그리고 리스타트 매니저는 비스타 이후의 OS에서 지원가능합니다. (비스타, 윈도우7, 윈도우 서버 2008) 그럼 리스타트 매니저를 사용하는 MFC 프로그램이 xp에서 크래시가 나면 어떻게 될까요? 자동 저장 기능은 그냥 disable만 되고 마는 것일까요? 이런 부분들도 차곡차곡 정리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댓글로 의견 주세요. 참고 반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자료 링크 (reference)

Visual Studio 2010과 Blend Preview for .NET 4 통합 문제

Visual Studio 2010 2009. 11. 23. 17:4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Visual Studio 2008과 Expression Blend 3를 사용 할 때 Visual Studio의 프로젝트/솔루션의 xaml 파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Open in Expression Blend 메뉴를 클릭하면 Blend 3가 열리면서 디자인 작업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실겁니다.

이번에 PDC09에서 Silverlight 4가 발표되면서 VS2010과 Blend Preview for .NET 4를 설치 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VS2010에서 Open in Expression Blend 메뉴를 클릭하면 Blend Preview for .NET으로 열리는게 아니고 Blend 3로 열리는것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Blend 3 때문에 그런 줄 알았는데 VS2010과 Blend Preview for .NET 4만 클린 설치 해도 Blend가 실행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Open in Expression Blend 메뉴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Blend 3가 함께 설치된 경우에만 메뉴가 나타나며 그것도 Blend 3로만 연결되어 실행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HKLM\Software\Microsoft\Expression\Blend 항목에서 VS키에서 String 이름을BlendLaunchPath 로 해주고 Expression Blend의 경로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1: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Expression\Blend\VS]
 2: "BlendLaunchPath"="\"c:\\Program Files\\Microsoft Expression\\
     Blend Preview for .NET 4\\Blend.exe\""

x64 시스템의 경우 경로가 조금 다릅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Wow6432Node\Microsoft\Expression\Blend\VS

Wow6432Node 아래에 있으니 주의하시고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수정하기 번거로우면 첨부 파일을 열어서 시스템에 맞는 파일로 실행시켜주면 됩니다.



※ 원문은 Microsoft의 Tim Heuer 블로그에 있습니다.

Silverlight 4 Beta 공개

RIA 2009. 11. 19. 09: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icrosoft PDC09 행사 2일째가 진행중인데 Scott Guthrie의 키노트 발표에서 드디어 Silverlight 4가 공개되었습니다.
올 해 3월달에 MIX09 행사에서 Silverlight 3 베타가 발표되고 7월에 정식 버전이 나왔는데 이후 4개월만에 다시 새로운 버전 베타가 나왔네요.
PDC09 생중계를 보면서 설마설마했는데 발표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아쉽게도 Visual Studio 2010 Beta2에서만 설치가 가능하며 Visual Studio 2008에서는 SL4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VS2010에서 새롭게 향상된 점을 이용한 SL4개발이 기대되지 않나요? ㅎㅎ

키노트에서 SL4의 새로운 점과 데모를 보여줬는데 그 동안 요구사항이 많았던 기능들이 대부분 들어간 것 같습니다.
많은 기능 향상이 이루어졌지만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정식 지원도 눈에 띄네요.
기존에도 구글 크롬에서 실버라이트가 사용이 가능했지만 공식 지원이 아니라서 그런지 간혹 문제점이 발견되기도 했었는데 SL4에서는 크롬 브라우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웹캠과 마이크 지원, 그리고 HTML 지원 등이 가장 맘에 드네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기능과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Silverlight 4 Beta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단 SL4 발표 소식을 간단하게 전하며 앞으로 차근차근 Silverlight 4와 Visual Studio 2010에서의 개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S 2010 기능 소개 01 인텔리 센스 기능의 변화

Visual Studio 2010 2009. 11. 17. 02: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ㅎㅎ 요즘 여기 저기서 경고를 하는(?) 말과 함께.. 열심히..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없는 글 솜씨 이지만.. 잘 봐쥐십시요 ^.^
 /) /)
(^.^)
(사실 백수가 뭐하겠습니까  .ㅠ 글이라도 써야 할듯)

 

첫번째 주제 인텔리 센스 ~~ NO~. Smart Intellisense 라고 불러주세요.~~~


제가 여러분들에 소개할 VS 2010의 기능을 몇가지 소개 하려 합니다.
처음에는 개발자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것입니다. 듀얼 모니터? 네 그건 다음에 잠시 이야기하고..(그건 이미 널리 널리 알려졌으르로. ㅎㅎㅎ) 저는 첫번째 인텔리 센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인텔리 센스.. 네 컴퓨터 영화 에서 보면.. 우리의 주인공들이 키보드를 치는데.. 오~~ 오타 없이 그 짧은 시간에 촤~악~ 코딩 or 타이핑을 합니다. 오~~ 멋있습니다. 그럼.. 저요?? 전. 오타쟁이 입니다.(ㅠ.ㅠ)

 

VS 2010에서 개발자들이 좋아할 기능 중에 하나는 인텔리 센스~~ 쟁이가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한번 코딩을 해봐야 하겠죵.^^ 네 해보시면.. 일단 개발자를 매일 코딩할 때 정말 좋

았던것은... 네 바로 오타를 줄일 수 있는 인텔리 센스~~ 기능을 이용한 코딩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것도 VS 2010의 쓰~ 마~ 아 ~ 트 인텔리 센스를.. 이용한.. 코딩이니다.


Visual C++에서의 인텔리 센스는 완전 환상으로 변경 되었는데 이것은 VSTS 2010 다른 블러그에 다 잘하시는 분들 있으므로 Pass 이고.. 전 일단 정말 편한지 부터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간단히 ASP.NET 에서 Helloworld 부터 한번 출력해보겠습니다.(개발자들이라면 한번 해보는 "안녕 " 이죵 ㅋㅋㅋ)

ASP.NET 프로젝트에서 Default.aspx에서 버튼과 라벨을 이용해서 한번 출력을 해보는데..

여기서 라벨 컨트롤 ID를 변경하여 lblHello라고 변경하고 코딩을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기존의 VS 2008에서 인텔리 센스는? 걍.. 처음부터 lbl 까지 쳐야 내가 생각한 lblHello 나오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여기서 VS 2010에서는....

Hello라고 치면 어떨까요???(허~~~ 거 억~~ 정말??)

 

정말로 먼가 나타났습니다... 오~~~~~~~~ 인텔리센스가 스마트 해졌당~~ 라고 하면 어떨까요?

ㅋㅋ 네 제가 스마트라고 했는데.. 이렇게 코딩할 때 Smart Intellisense 라고 합니다.

즉 해당되는 연상단어만 쳐도 인텔리센스에 표시되어 쉽게 코딩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똑똑해 진거죠?? (오 정말 기득해지지 아니한가???? 오냐 이뻐해주마 VS 2010)


ㅋㅋ 이로써 앞으로 오타쟁이에서 조금 벗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 오타 하나 찾기 위하여 참 많은 삽질(?)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오토를 줄일 수 있거나 개발을 할때 타이핑의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은 .. 그 만큼 소스 코드를 오류 없이 빠르게 완성할 수 있고 완성이 끝나면.. 다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난 퇴근이다.~~~ ㅎㅎㅎ 짤릴려낭 ㅠ.ㅠ) 

정리하면 오늘 소개한 스마트 인텔리 센스를 이용하여 코딩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 만큼 오류 없이 코딩을 하여 개발의 생산성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기능입니다.

그럼 다음에는 다른 것을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VS2010 베타2의 WPF & Silverlight 디자이너 성능 향상 팁

Visual Studio 2010 2009. 10. 28. 00: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Visual Studio 2010 베타2에서는 WPF와 Silverlight 개발을 위한 디자이너(코드네임 Cider) IDE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VS2010 베타1에서 특히 사용하기 불편 했던 점이 성능에 관한 문제였는데 베타2에서는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Channel 9의 VS2010 베타2의 Cider 디자이너 소개 동영상을 보시면 성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팁이 소개됩니다. VS2010 베타2가 개발 되는 중에 늦게 발견되어 베타2에는 포함되지 못했다고 하는데 최종 릴리즈 때는 따로 수정이 불필요 하도록 포함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레지스트리에 키를 추가 해주는 방법으로 성능 향상이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레지스트리 수정은 시스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1. 먼저 VS가 실행 중이라면 모두 종료합니다.
2. regedit 명령으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엽니다.
3.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VisualStudio\10.0 키를 선택합니다.
4.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만들기 - 키"를 선택하고 ClrHost라는 이름을 줍니다.
5. 새로 추가한 키에서 다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DWORD32 값을 StartupFlags 이름으로 추가합니다.
6. 값은 5로 해줍니다.
7.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종료합니다.
8. 이제 모든 수정이 완료되었고 평소처럼 VS를 사용하면 됩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성능이 향상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강력히 추천하고 있으니 꼭 적용시켜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VS 2010 Beta 2 설치 과정에서 Silverlight SDK 문제

Visual Studio 2010 2009. 10. 22. 11: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기존에 Visual Studio 2008에서 Silverlight 3 SDK를 설치하여 사용 하시던 분들 중에
Visual Studio 2010 Beta 2를 설치 할 때 Silverlight SDK에서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Silverlight 3 SDK가 초기에 배포된 이후 마이너 업데이트 되어 GDR 버전이 나왔는데
VS2010 설치를 할 때 같이 설치되는 Silverlight 3 SDK 버전은 최신 버전(GDR)입니다.

VS 2010 Beta 2에서는 최신 버전을 자동으로 설치하지 않고 설치 과정에서 에러를 표시하게 되는데
이 문제는 RTM에서는 해결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기 버전의 Silverlight 3 SDK를 사용 하시던 경우에는 먼저 삭제를 하고 Visual Studio 2010 Beta 2를
설치하시면 에러 없이 깔끔하게 설치가 완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설치 한 경우도 Visual Studio 2010 Beta 2 사용에는 문제가 없고
단지 Silverlight 3 SDK 버전 문제로 에러가 나는 것입니다.

최신 버전의 Silverlight 3 SDK를 사용하기 위해선 Silverlight 3 SDK를 삭제하고
최신 버전인 GDR 버전으로 다시 설치 해 주면 됩니다.

여기에서 Silverlight 3 SDK GDR 버전의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Visual Studio 2010 Beta 1 설치부터 살펴보기

Visual Studio 2010 2009. 6. 15. 17: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Visual Studio 2010 Beta 1이 일반에 공개된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갑니다.
미래의 Visual Studio의 모습을 보기 위해 설치 해서 사용을 해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시간이 없거나 아직 Beta 1 단계라서 완성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다음 기회에 사용 해보시려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설치 과정을 보면서 어떠한 구성요소가 업데이트 되었고 설치가 되는지 알아보고 기본적으로 변화된 IDE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토런 화면입니다.
첫번째 인스톨 메뉴를 선택하고 설치를 시작 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설치 파일 작업이 끝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구성 요소를 체크 하고 설치 될 요소를 알려줍니다.
VC 런타임이 9.0과 10.0 두개가 모두 설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핵심이 되는 .NET Framework 4 Beta 1과 Visual Studio 2010 Beta 1 등이 설치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라이센스에 동의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지금까지는 이전과 별 다를건 없었는데 여기서 약간 달라집니다.
기존에는 전체 구성요소가 트리 구조로 한번에 나왔는데 이제 바로 나오지 않고
.NET 개발 환경과 C++ 개발 환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자신의 개발 환경에 맞게 선택을 할 수 있고 체크를 한 후 아래 보이는 Customize 버튼을 누르면 세부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전과 같이 트리 구조로 선택 할 수 있게 나오게 되고 원하는 형태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SQL Server 2008 Express 버전이 기본적으로 선택이 됩니다.
Install 버튼을 눌러 설치를 시작하겠습니다.



.NET Framework 4 Beta 1이 설치되면 재부팅을 요구합니다. 재부팅을 하고나면 나머지 설치 과정을 이어서 진행합니다.



드디어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Windows Server 2008 SP2 VPC에서 설치를 진행했는데 중간에 디지털 서명 관련 에러가 나서 재부팅하고 다시 하니 잘 설치되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에러나 나면 참고하세요.

그리고 설치되는 MSDN은 베타1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MSDN 라이브러리에서 2010에 관련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어판에서 설치된 목록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베타1 단계에서는 이정도가 설치되고 앞으로 베타2 이후에는 변화 될 수도 있습니다.



시작 메뉴에 등록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Microsoft Test and Lab Manager 등 새롭게 추가된 요소를 볼 수 있습니다.




VS2010 베타1을 실행 해 보면 시작 페이지가 많이 달라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IDE에도 색도 들어가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bout 메뉴에서 구성 요소를 다시 한번 보면 Silverlight도 기본으로 추가된것을 볼 수 있고 F# 등 새로운 언어도 포함되었습니다.


새 프로젝트를 열어보면 이전과 조금 다른 형태가 보입니다.
2008에서 처럼 멀티 타겟팅을 지원하고 업그레이드 된 .NET Framework 4.0도 보입니다.



F# 프로젝트 템플릿은 다음과 같습니다. .NET Framework 4.0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것이므로 3.5 이하를 선택하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온라인 템플릿 탭을 선택하면 기본 템플릿 외에 다양한 템플릿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WPF 프로젝트를 생성 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IDE가 푸른색을 기본으로 새롭게 변화되었고 WPF로 구성되었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WPF에서 폰트 처리 문제때문에 좀 뿌옇게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앞으로 개선될거라 예상됩니다.



Visual Studio 2010에서는 멀티 모니터를 지원 한다고 하는데 보시는 것처럼 탭으로 분류된 창을 분리 할 수 있습니다. 창을 드래그 해서 다른 모니터로 옮겨서 여러 모니터에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치부터 IDE의 모습까지 간략히 살펴보았는데 여러가지 향상된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설치해서 사용 해보시가 여건이 안되신다면 궁금한 점을 말씀하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